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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뉴트리아에 관한 가지가지 재미있는 사실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과학동아 2017년 4월호에 있는 뉴트리아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가지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이 있어서 이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뉴트리아는 원래는 남아메리카의 슾지대에서 무리를 이루고 살던 설치류라고 합니다. 원산지에서는 코이푸라고 불리기도 하며, 북미와 아시아쪽에서는 뉴트리아라고 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스페인어로 뉴트리아라고 하면 수달을 뜻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가 되어서 포획해야 하는 설치류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만, 짐바브웨 같은 국가에 수입이 되어서 자생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프리카에서는 상위포식자에 해당하는 사자라거나 하마같은 동물이 많아서 그냥 식사꺼리가 되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우선 최근에 많은 .. 2017. 3. 28.
충수가 쓸모없는 장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학동아 2017년 3월호에 있는 [쓸모없다 해서 미안했다 충수의 재발견]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충수라는 기관이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라, 그전에 없는 특정한 역할을 한다는 이론이 있는데, 이를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충수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야 할듯 합니다. 옆 그림에서 보시다 시피, 대장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조그만한 돌기처럼 생긴 부위가 바로 충수라고 합니다. 이 충수라는 부위가 [급성맹장염]을 일으켜서 골치아픈 문제를 일으키는 부위라고 흔히 알려진 곳입니다. 이 충수에 대해서는 그동안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으며, 심지어 찰스 다윈은 인간이 과거에 초식을 하면서 생긴 장기가 퇴화해서 생긴 것이라는 가설을 내세웠을 정도로 그간 쓸모가 없는 .. 2017. 3. 16.
우리가 몰랐던 난자와 정자에 관한 사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과학동아 2017년 3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선택받은 정자, 기다리는 난자?]라는 기사에서 유용해 보이는 과학 토막상식 이야기가 나와서, 그것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난자에 관해서는 먼저 소개가 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난자의 경우에는 약 12개가 넘는 미성숙 난자들이 성숙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성숙에 필요한 난포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기에 10여개가 넘는 난자가 모두 성숙이 되지 않고, 한개의 난자만이 성숙이 되어서 배란이 되고 나머지 난자는 폐기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발생학 강의를 들을 때,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지 않아서 그리 깊이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과학동아의 기사를 보니까, 좀 정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정자만이.. 2017. 3. 13.
음주 거식증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과학동아 2017년 03월호]에 나온 [빈 속에 술 마신 당신 음주거식증 경보]라는 기사를 읽고서,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기에, 이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우선 음주 거식증이 무엇인가로 정의하면, 영어로는 드렁코렉시아(Drunkorexia)라는 단어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 단어는 술을 마신다는 의미의 (Drunk)와 거식증(Anorexia)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나온 단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미국에서 나온 단어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술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시고 싶은데, 살은 찌는 것이 무서워서 식사는 거부하고 술만 마시는 현상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일단 이 현상이 한국은 미국만큼 심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이 음주 거식증의 심각한 문제는 20대에는 큰 문제.. 201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