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원129

생성형 AI시대의 그늘 - AI 논문대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읽고나서 한번 포스팅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논문을 연구자 본인이 쓰지 않고, 생성형 AI, 주로 chat GPT와 같은 것을 사용해서 논문을 대필해서 쓴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보고서 한번 이야기할 것이 생명과학 연구원으로서 상당히 많습니다. AI 대필논문 급증.... 진짜-가짜 구분 흐려진 상아탑 정말인지 제가 있는 생명과학, 그것도 주로 축산과학과 줄기세포를 다루는 쪽에서는 그렇게 까지 본격적으로 생성형 AI를 검색하는 기능 외에는 특별하게 사용하지 않는데, 논문 대필이라고 해서,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어떤 것인지 일단 제 전공이 컴퓨터를 덜 사용하는 편이라서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일단 그저 작문을 도와주고, 영어로 작성된 문법.. 2025. 11. 17.
퇴근 후의 번 아웃 안녕하세요? 보통은 월요일이 가장 힘들다고는 하지만, 제 경우에는 목요일이 더 힘이 드는 감이 있는데, 주말에 충전해서 거의 방전이 되어 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다음날 작업에는 지장이 없고, 어떻게 하루를 충실하게 보냈으면 되었지 무엇이 문제냐고 하겠지만,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아무튼 이전에는 어떻게 1인 개발을 이어서 가고 하기도 했었지만, 올해 여름에 큰 일이 있어서 많이 병세가 악화되더니, 이후에는 이제 블로그를 올릴 정도의 여유가 돌아왔을 뿐, 이 이상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는 아닙니다. 그나마 이런 일상생활 블로그 내용이라도 올리고 나서, 겨우겨우 내일을 준비할 여력이 있지, 한달 전만 하더라도 정말 말이 아니가 문제가 심하기는 심했다는.. 2025. 11. 13.
아직도 멀리 있는 완치 안녕하세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안녕하지는 못한 것이, 일단 연구원으로서 일은 그리 큰 문제는 없이 되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다만, 별것 아닌 일에도 병의 증세가 발동하는 듯, 민감하게 머릿속이 반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듯 합니다. 아무튼 앓고 있는 병이 다른 장기나 내과적인 것이 아니다 보니 일일히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병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고, 어떻게 오늘을 살아는 가고 있습니다. 다만, 시시각각 변하는 이 병세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처방을 받는 약을 조정하면서 어떻게 가야할듯 합니다. 다만 요 최근에는 입맛에 영향을 주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 약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7kg이나 감량하는 데는 성공했습니.. 2025. 11. 12.
청소가 필요한 Co2 Incubator 안녕하세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생명과학이든 농대 실험실이든, 동물세포를 키우게 된다면, 대기를 이산화탄소로 5%로 채운 Co2 인큐베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인큐베이터라는 것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키면서, Co2 - 이산화탄소 가스를 공급하면 되는 것이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키우자는 동물세포만 크는 것이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곰팡이나 다른 세균등이 증식해서 오염이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일단 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험실이라고 21세기라지만, 20년 전부터 거의 사용하던 방식을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좀 더 발전을 했다면, 이산화탄소 가스통을 여러개 연결해서 가스통이 바닥날 때 마다 새 가스.. 202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