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123 하필 이번에는 쪽박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나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저는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실험을 하는지는 기밀엄수 사항 때문에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확률이 관계되어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문제가 확률문제라고 해서 이번에는 모두 꽝만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즉, 하나라도 뭐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 빗나가는 결과 - 쪽박이 났습니다. 하여간에 이럴 수도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쪽박이 나오는 것을 보니까, 무어라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개선책을 계속해서 내기는 내어야 하고, 아직 계약기간 - 대학소속 연구원이라는 것이 정직원이 아니라 1년단위로 계약을 하다 보니 올해는 아직 다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계약기간은.. 2024. 8. 2. 과힉을 하는 것인지, 고사를 지내는 것인지...... 안녕하세요? 저는 분명히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률이 걸린 문제에 있어서 만큼만은 어째서인지 몰라도 '기도메타'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밀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정을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동물을 가지고 하는 일이기에 사람손을 떠나서, 낮은 확률의 성공을 바래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은 이게 한다고 해서 100% 성공한다 보장이 없어서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결국은 저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단 실험을 하고나서 확률이 있는 문제가 되면 진짜로 성공하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24. 7. 5. 드디어 내일이 D day입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너무나도 일이 많았고, 앞으로도 적지는 않을 상황입니다만, 아무튼 디 데이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정확히는 무슨 실험인지는 기밀엄수 때문에 이야기 하기가 힘들지만, 그동안의 실험은 이날을 위해 준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일은 하루종일 안 그래도 새벽부터 일해서 힘든데, 비까지 온다고 해서 더 힘들어질 모양으로 보이기는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실험이기 때문에 이를 피할 수도 없고, 내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 7. 2. 기다림의 연속인 분자생물학 실험 안녕하세요? 잠시간은 분자 생물학 실험이 많아서 잠시 프로그래밍은 스톱된 상태인데, 아무튼 간에 일단은 할당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해진 시간안에 처리해야 할 시료는 처리해야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타이머를 돌려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일단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기는 씁니다만, 한동안 영양가 높은 글은 못 쓸듯 합니다. 일단 시간은 시간이고, 이걸 오늘 작업이 많다고 해서 내일까지 많으냐 하면, 오늘 얼마나 많이 처리했는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일량이 조절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리만은 할 수도 없는 그러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4. 5. 21.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