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409 슬슬 떨어지는 마운자로 효과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병원갔다가 너무 피곤해서 잔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에는 어떻게 그냥 포스팅도 뭐도 못하고 그대로 있다가 어떻게 다시금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다시 마운자로를 투약하러 가야할 타이밍이 되어 오는 중인데, 문제는 이렇게 효과가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일주일이 다 되어 오니까, 스트레스 받으니 도로 식욕이 올라오는 이 현상이 계속되어서 문제입니다.문제는 스트레스라는 것이 단순히 연구원으로서 새로운 실험 방법이나 이런것을 탐색하고 공부하고 익히는 이 과정에서도 받기 때문에 이를 계속해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해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만 이런 스트레스도 어떻게 마운자로로 인한 위장이 작아진 효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주먹밥 2개 먹던걸 주먹밥 3개로 먹으니 오후내내 속이 거북.. 2025. 12. 1. 내일 투자할 회사의 채권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뭐 이런 걸로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느냐 하지만, 일단 내일 채권투자를 하기 위해서 A등급 신용도를 자랑하는 HDC 현대산업개발의 채권을 조금 사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것으로는 현재 어제 날짜로 나온 가격이 9100원이 되기도 하는데, 일단 577일만 있으면 3개월마다 이자를 받으면서 어떻게 10000원의 가지로 계산이 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채권이 부도나는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일단 회사채라고는 하지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이니 일단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다만 여기서 예상치 못한 변수라고 한다면, 역시나 채권도 파는 매도 물량이 있어서 매수가 가능한데, 24일 상황을 봐서는 매수가 가능할지 매도 물량이 없기는 없었습니다. 일단 그래도 침을 발라 놓기는 놓았으.. 2025. 11. 25. 큰 마음을 먹고 마운자로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 BMI가 40을 넘어가는 상황이라서 더는 놔두다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일단은 의사에게 처방을 받을 수는 있어서 마운자로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냥 비만도 아니라 고도비만인 상황인 것은 맞는데, 이런 상태가 된지 10년도 더 넘은 것 때문에 상황이 심각하기는 심각한 듯 합니다. 일단 오늘 병원에 가서 복부 초음파를 받을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받아보니, 지방간의 3단계중에서 2~3단계 중간이라고 하더군요.일단 11월 말을 기준으로 해서 이제 4주간 맞아볼 생각인데, 지금으로서는 플래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성 식탐이 많이 억제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오늘 하루 스트레스 받는 것이 없어서 식탐이 줄어든 것인지는 모르겠.. 2025. 11. 25.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독서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심적으로 엄청나게 괴로운 일이 있고나서, 한동안 일과시간 이후에 아무것도 못하다가 책을 겨우 읽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이 한번 흐름이 끊어지고 나니 다시 읽어지기 힘들어 지는 감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의미가 없느냐 하면, 가지가지로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하루에 한 페이지 읽어나가기 어려울 때는 이게 잘 안된다는 것 입니다.지금 읽고 있는 책이 정신건강에 대한 책이어서 조금 제게는 안 맞는 감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속독으로 읽어내서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 보다는 어렵게 읽어서 조금이라도 남기는 것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만간 다 읽어서 다음 읽어 보도록 침발라놓은 책을.. 2025. 11. 24. 이전 1 2 3 4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