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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메모리에 이은 원자 메모리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DNA가 메모리가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DNA가 메모리로 쓰이기 이전에 '원자 메모리'라는 것이 먼저 상용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원자 메모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이 과학동아 2018년 4월호에 있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링크: DNA가 저장 매체가 된다? 우선 이 '원자 메모리'가 'DNA메모리'보다 우수한 점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그 크기가 DNA메모리 보다 더 작다고 하는 점 입니다. 실제로 원자 메모리를 이용하면, 가로세로 6.5cm의 크기 정사각형 칩에 500테라 바이트(TB)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 지금까지 상영된 영화를 모두 USB메모.. 2018. 4. 11.
DNA가 저장 매체가 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무어의 법칙(Moore's Law)'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한마디로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은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 한다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이렇게 하는 것이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맞았는데, 점점 발열등의 문제로 인해서 잘 적용이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리콘 메모리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1번 후보가 놀랍게도 DNA라고 합니다. 기존 하드 디스크의 정보 기억 밀도는 1㎟ 당 10의 10승 바이트정도인데 비해서, DNA의 저장밀도는 1㎟당 10의 18승으로 1억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실리콘 보다 더 외부자극에 강해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일단 디지털 정보는 0과1의 집합으.. 2018. 4. 10.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안을 어지럽히면 분리불안증? 안녕하세요? 간혹 인터넷을 보면, 집안을 어질러 놓는 애완견, 사람에 따라서는 반려견이라고도 하는데, 아무튼 집에서 기르는 개가, '주인이 외출'만 하면, '집안을 어질러 놓고' 하여간에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고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를 키워 보지않아서 잘 모르는데, 과학동아 2018년 4월호를 읽어보니, '분리불안증'이라는 병이 개에게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사에 의하면, 집안을 주인의 부재시에 어지럽히기만 한다고 해서, 분순히 분리불안증이라고 할 수 는 없는 것이, 주인이 없을 때 25분 이상의 촬영 동영상을 보고서, 행동을 분석해 봐야 이게 '분리불안증'인지, 아니면 그냥 비글과 같은 지랄견처럼 에너지가 남아 돌아서 이러는 것인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분리 불안.. 2018. 4. 9.
심토스(SIMTOS) 2018에서 본 iCAD plus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지난번 심토스(SIMTOS) 2018에서 보았던 것중 하나인 iCAD plus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간단하게 할까 합니다. 이름만 봐서는 무슨 Auto CAD의 아류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이 물건은 심토스 현장에서 직접 보았을 때는 그런 생각이 1초만에 사라지기는 했습니다. 우선 저렇게 복잡한 내용의 3차원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계 소프트웨어인데, 문제는 이게 이전에 있었던 Factory I/O처럼 실제로 스마트 팩토리의 모델을 만들고, 자동으로 움지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더 깊이 들어가면 차이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더 놀라운 것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 201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