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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3

무좀에 대한 토막상식 안녕하세요? 무좀, 정말 언제부터 인지는몰라도 사람의 발을 가렵게 만들어서, 이래저래 괴롭게 만들도록 하는데, 이 무좀의 정식 명칭은 족부백선이라고 하며, 백선균이 피부에서 증식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웃긴 것은 이름은 '백선균'이라고 해서 세균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곰팡이라고 합니다. 이 백선균이라고 하는 곰팡이는 사람의 피부에 있는 '케라틴' 이라고 하는 피부에 항상 있는 이 단백질을 분해해서 질소를 얻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의 피부에 와서, '죽은 피부세포의 단백질'을 먹어서 살아가는 곰팡이 인데, 문제는 인체의 면역 반응이 얽힐 때 생긴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피부에서 최외곽에 있는 각질층은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 피부표피지만, 면역에서 역할을 하는 '.. 2018. 5. 25.
식충식물의 3가지 종류 안녕하세요? 식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식충식물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저도 그냥 이름만 들어본 것이 전부인데, Newton 2018년 6월호에 이 식충식물이 3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에서는 간단하게나마 이 식충식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먼저 식충식물을 나누면, 위 도표처럼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 차이가 어디서 오느냐 하면 바로 벌레를 유인해서 잡는 기관인 포충기에 따라 크게 분류해서 3분류가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더 세밀하게 분류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이 3가지의 종류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 2018. 5. 24.
손끝이 트고 갈라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계절이 슬슬 봄에서 여름철ㅇ로 가면서 그 동안 트고 갈라지던 손가락 긑이 더는 갈라지고 트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손가락 끝의 갈라짐도 크게 거스러미와 손이틈으로 나누어 지며, 그간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이 손가락 끝의 갈라짐과 같은 것에 대해서 Newton 2018년 5월호에 간략하게나마 설명이 되어 있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일단 피부의 단면도는 위 그림과 같은데,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개의 층으로 사람의 피부는 만들어져 있으며 가장 외곽에 있는 '각질층'이라고 하는 층이 사실상 최외곽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알고는 있기는 있었는데, 이 각질층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2018. 5. 13.
의외로 청소년기부터 찾아오는 기면증 안녕하세요? 아마도 고3이 된 학생이라면 지금쯤이면 '잠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을 지도 모르겠고, 학부모님들은 이래저래 자녀의 수면패턴을 가지고 잔소리가 많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학동아 2018년 5월호를 보니, 밤늦게까지 잘 못자고, 일직 자도 낮에까지 졸린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 있는데, 이게 '기면증'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기변증은 주로 15~16세에 발병을 하며, TV에서 주로 나오는 '탈력발작'이라고 해서, 길을 걷다가 픽 쓰러져 자는 환자는 '상위1%'에 들어갈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고 합니다. 즉, 그렇게 심하지도 않으면서 '기면증'은 생각 보다 흔하게 올 수 있는데, 2008년 조사에 의하면 1만명 중에 1.5명 꼴로 기면증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듣는게 생소..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