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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범용 AI의 판정기준이 되는 '커피 테스트'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현재까지 나온 AI가 인간보다 인간 보다 일을 더 잘 해낸다고 해도, 이게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과제나 문제에는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범용 AI'이며, 이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니, 범용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커피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커피테스트의 내용은 굉장히 심플한데, '내부 구조를 모르는 집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끓인다' 라는 것으로, 이를 제안한 사람은 애플이 있게 만들어준 천재 공학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제안을 하였다고 해서, '워즈니악 테스트'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얼핏 들으면.. 2018. 6. 3.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가사일은 못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에 알파고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었고,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면서 조만간에 '가사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2018년 6월이 다가오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아직은 이르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 노동일이라고 생각한 가사 노동이 사실은 상당히 복잡한 일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특화형 인공지능'과 '범용 인공지능'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지금까지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은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한가지의 특화된 일에만 잘하는 인공지능으로, '얼굴인식','자동운전','바둑등의 게임', '스마트 스피커'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2018. 5. 30.
마찰력에 관한 과학 토막 상식 안녕하세요? 과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물리학 시간에 이런 마찰력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제와서 물리학과는 관련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들으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이 마찰력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간략하게 나마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은 관련된 내용을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위 그림의 묘사에서와 같이, 정지되어 있는 물체를 끌어 당기기 위해서 힘을 가하면 마찰력이라는 힘이 작용을 해서 반대쪽으로 힘이 작용을 하는데, 이 마찰력이 작용을 하기에 사람이 지면을 걷을 수 있고, 연필로 글씨를 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마찰력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몽드-쿨롱의 법칙(Amontons-Coulomb's.. 2018. 5. 27.
무좀에 대한 토막상식 안녕하세요? 무좀, 정말 언제부터 인지는몰라도 사람의 발을 가렵게 만들어서, 이래저래 괴롭게 만들도록 하는데, 이 무좀의 정식 명칭은 족부백선이라고 하며, 백선균이 피부에서 증식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웃긴 것은 이름은 '백선균'이라고 해서 세균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곰팡이라고 합니다. 이 백선균이라고 하는 곰팡이는 사람의 피부에 있는 '케라틴' 이라고 하는 피부에 항상 있는 이 단백질을 분해해서 질소를 얻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의 피부에 와서, '죽은 피부세포의 단백질'을 먹어서 살아가는 곰팡이 인데, 문제는 인체의 면역 반응이 얽힐 때 생긴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피부에서 최외곽에 있는 각질층은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 피부표피지만, 면역에서 역할을 하는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