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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3

알고보면 상황이 심각한 라돈침대 사태 안녕하세요? 요 최근에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침대라고, 대진침대 등에서 나온 '라돈'이 검출이 되었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상당히 않 좋은데, 과학동아 2018년 6월호의 기사를 보니 상황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침대에서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사용한 음이온 파우더 때문인데, 이 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것이 '모나자이트'라는 광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따로 흔들거나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음이온을 발생 시킨다는 것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천연물'이라서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할.. 2018. 6. 4.
범용 AI의 판정기준이 되는 '커피 테스트'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현재까지 나온 AI가 인간보다 인간 보다 일을 더 잘 해낸다고 해도, 이게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과제나 문제에는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범용 AI'이며, 이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니, 범용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커피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커피테스트의 내용은 굉장히 심플한데, '내부 구조를 모르는 집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끓인다' 라는 것으로, 이를 제안한 사람은 애플이 있게 만들어준 천재 공학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제안을 하였다고 해서, '워즈니악 테스트'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얼핏 들으면.. 2018. 6. 3.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가사일은 못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에 알파고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었고,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면서 조만간에 '가사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2018년 6월이 다가오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아직은 이르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 노동일이라고 생각한 가사 노동이 사실은 상당히 복잡한 일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특화형 인공지능'과 '범용 인공지능'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지금까지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은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한가지의 특화된 일에만 잘하는 인공지능으로, '얼굴인식','자동운전','바둑등의 게임', '스마트 스피커'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2018. 5. 30.
마찰력에 관한 과학 토막 상식 안녕하세요? 과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물리학 시간에 이런 마찰력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제와서 물리학과는 관련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들으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이 마찰력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간략하게 나마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은 관련된 내용을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위 그림의 묘사에서와 같이, 정지되어 있는 물체를 끌어 당기기 위해서 힘을 가하면 마찰력이라는 힘이 작용을 해서 반대쪽으로 힘이 작용을 하는데, 이 마찰력이 작용을 하기에 사람이 지면을 걷을 수 있고, 연필로 글씨를 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마찰력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몽드-쿨롱의 법칙(Amontons-Coulomb's.. 201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