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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53

4일째일까요? 자료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지만 저는 안녕하지는못합니다. 일단 모종의 사정이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자료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행이라면 당행이게도 관련된 자료를 정리해 놓은서적은 있어서 낑낑대면서 자료를 이해하기 쉽도록 어떻게 해 보기는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라면 다행스럽게도 위 스크린샷과 같에 일단은 회사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일정량의 지식은 제공이 되는 책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심각하게도 제가 조사하는 자료에서는 '제조업만 다루고 있는데, 이게 제조업에 해당되는 산업이 아니라 생명과학 작업이 제조업에 속하지 않고 산업분류상 '농업'에 속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많이 좌절을 한 것이, 일단은 지금까지 찾아본 자료가 크게 쓸모가 없을 수도 있는게, 제조업이 아니면 공장이 법적으로 보장.. 2021. 1. 31.
요즘 핫(Hot)하신 분의 딸이 고등학생때 쓴 논문을 읽어보고 안녕하세요? 진짜 2019년 8월 22일 현재 정말 핫 이슈인 분이 누군지 알만하면 아실 정권의 전 민정수석이자 지금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있는 분의 딸이 고등학교때, 논문의 제1저자로 되어 있어서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정치적인 것은 빼고, 에스오디라는 분의 유투브 채널을 보고나서 한번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읽어 보도록 했습니다. 일단 제가 HTML을 어떻게 할 줄 몰라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아무튼 간에 저분 영상에 대해서 딱히 반박이라거나 이런것 보다는 한번 호기심이 생겨서 일단 생명과학 전공자이기도 해서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문제가 된 조민양이 제1저자로 있는 논문을 직접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읽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 논문을 무슨 영문법.. 2019. 8. 22.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에 대한 아주 간단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원래라면 생명과학 이야기로 더 깊이 다루어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내용이 많아서 하는 수 없이 이 '과학토막상식 이야기'에 올리게 된 'GPCR(G단백질 연결 수용체)'에 대해서 정말로 간단한 내용만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계의 경우라면 전선을 이용해서 모듈간에, 센서와 중앙 통제장치간에 전기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라면 아마 이 전선의 역할을 신경이 한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신경이라고 해도 신경세포 사이가 무슨 전류가 흐르듯이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경전달 물질을 비롯한 '리간드(ligand)'라는 물질이 나오고 이를 받는 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리간드는 주로 단백질인 경우도 있지만, 뇌속의 신.. 2018. 7. 26.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생명 안녕하세요? 제가 전공이 생명과학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생명이 무엇이다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국 스켑틱(Skeptic) 2018년도 vol13에 있는 '생명의 화학'이라는 기사를 읽어 보니, 이전까지는 크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물리학자가 본 생명현상이라는 주제로 평소와는 많이 다른 관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의 저자인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물리학자이며, 첫 머리에서 부터 '생물과 무생물'의 구분이 '과학적 분류'는 아니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와 공기 중을 떠도는 원자는 '같은 것'인데, 어째서 우리몸은 다르냐는 의문을 제시하면..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