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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일요일에 미리 작업을 한다고 이래저래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월요일부터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밀린 서류작업도 하고, 주문해야 하는 약품도 주문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귀중한 시간에 땡땡이 치는 것도 아닌데, 무언가 허전하면서 불안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여간 아직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런다고 패닉에 빠질 수는 없고 무엇보다....... 이래저래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실험이 많이 지연이 되었고,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원래라면 1년 이상 걸려서 배워야 할일을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1달안에 배워서ㅈ하려니 이런 무리수가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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