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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련 기사 리뷰71

암-지독한 랜덤게임? 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소간에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과학동아 2017년 6월호에 싣려 있던 [암 지독한 랜덤게임?]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이 기사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사는 먼저 생각지도 못하게-평소에 술 담배도 안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던 사람이 암에 걸리자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암에 걸린 것인가?" 하는 원망과 분노가 섞인 외침을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서두에서 언급하기를 암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돌연변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존스 홉킨스대 의대 암 유전학자 버트 보겔 스타인 박사팀이 '암이 발생하는 원인'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였는데, 그 내용은 '암을 유발하는.. 2017. 6. 30.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헬스조선 2017년 6월호에 있었는 기사인 [10개 항목 입력, 10초만에 진단 끝~] 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이 기사에 대핝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카자흐스탄의 4기 대장암 환자가 한국의 길병원까지 와서, 인공지능인 '왓슨'의 진단을 받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작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도입부가 기사를 읽는 독자에게 지루함을 덜어주고, 몰입감을 높일지는 모르나, 어떤 면에서는 굳이 이런 도입부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왓슨의 진료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왓슨은 환자의 정보를 최소 10개에서 최대 80개까지 입력한다고 합니다. 기사의 제목처럼 진단이 끝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안에 끝나지만, 환자 .. 2017. 6. 17.
인간의 진화와 신기술의 역할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의 2017년 5월호를 읽던 중에 [인간의 진화와 신기술의 역할]이라는 기사를 읽고서, 어찌보면 진부한 이야기에 전형적인 결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몇 겨자 흥미로운 사실이 있어서 이 기사를 읽고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스페인에 살고 있는 닐 하비슨(34)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이 사람은 원래 희귀질환인 '완전색맹'을 앓고 있어서, 시야가 흑백으로 밖에 색을 구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몸에 인공적인 장비-머리에 안테나를 달아서 색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닐 하비슨이 이런 기계 장치의 이식으로 인해 단순히 완전 색맹에서 벗어난 것만이 아니라, 인간이 보통은 인지할 수 없는 적외선이나 자외.. 2017. 6. 5.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 part2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라는 한국 스켑틱(Skeptic)의 기사를 읽고나서, 주로 정치인이 사용하는 속임수 2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3가지 속임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정치인이 한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않고서 사람을 속이는 지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공포감 조성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를 소개하면서 뇌에서 일어나는 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두뇌의 편도체(amygdala)에서 처리가 되는데, 이 부위가 자극되면 자기억제 및 복합적 사고와 관련되는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의 활동이 억제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가 이.. 201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