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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련 기사 리뷰71

지구 온난화에 대한 논쟁과 증거들이란 기사를 읽고서 안녕하세요? 얼마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파리 기후 협약]을 탈퇴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또 다시 받게된 것이 지구 온난화인데, 공교롭게도 한국 스켑틴(Skeptic) vol10.에 싣려이ㅣㅆ는 지구 온난화에 관련 기사의 저자 이름도 '도널드 프로세로(Donald Prothero)'라고 성이 다르지 이름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기사를 읽었지만, 상당히 유용한 기사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2010년 1월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서 시작을 합니다. 거기서 '월 스트리트 저널'에 게재된 16명의 논설을 소개하면서, 이 16인이 기후학자가 아니라서 저지른 수많은오류, 실수, 허위를 지적했다는 사실.. 2017. 7. 24.
남성용 피임에 대한 기사를 읽고서 안녕하세요? 어쩌면 평소에 그리 크게 생각하지 도 않은 사실일 것이지만, 과학동아 2017년 7월호에 있는 기사인 [불임과 피임의 미싱링크-남성생식]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내용이 많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그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는 크게 다룰만한 내용이 없지만, 그래도 소개를 하는 것을 겸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정자가 어떻게 생성이 되며, 어디를 거쳐서 어디까지 가서 수정이 되고, 태아가 생성이 되는 지에 대해서 커다란 그림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상당히 유용한 내용임에는틀림이 없으나, 일단 이 포스팅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내용이 많기에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 2017. 7. 14.
뭐? 미국에서도 흙을 먹는 사람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제목이 황당하다는 생각이 드실 건데요, 과학동아 2017년 7월호에 올라온 [건강한 전통? 생존의 문화? 흙먹는 '토식증' 논란]이라는 기사의 서두에 보니, 미국 남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여성의 절반가량이 임신한 기간동안 진흙을 먹었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는 사실 같지만, 과거 노예 매매로 아프리카인들을 미국 남부로 데려오면서 이 '흙먹는 문화'가 전해 졌다고 합니다. 토식증(geophagy), 그러니까 이렇게 흙을 식용으로 먹는 것의 대표적인 경우라면 역시 아이티에 있는 '진흙쿠키'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알려지기를 '굶주림을 못 이겨서' 먹는 것으로 소개가 되었지만, 사실은 식량사정이 풍부할 때에도 '약용'으로 먹었던 일종의 '기호식품'이라고 합니다.. 2017. 7. 13.
쓸데없는 걱정을 미리 하는 과학기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다보다 좀 특이한 기사를 읽고나서,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이 너무 심각하게 걱정을 앞서가서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마두 바이러스라고 해서 말에게만 전염이 되는 천연두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합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고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링크 : '불길한' 과학? .... 멸종된 치명적 바이러스 실험실서 부활 먼저 링크에 있는 기사를 읽어보시면, 거의 사멸된 바이러스가 실험실 안에서 다시 합성이 되는 것으로 부활했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이게 왜 문제인고 하니,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문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연구와 실험을 이제는 매우 쉽고 값싸게 할 수 있어 통제와 감시가 어.. 201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