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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련 기사 리뷰71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말말말 안녕하세요? 남자인 저로서는 화장품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고, 사용해 본 적이 있는 것이라고는 '자외선 차단제-썬크림'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무슨 '주름 개선' 이니 '아토피나 튼살 등' 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를 하는 이른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서 논란의 소지-진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전문가 4명의 '기고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헬스조선' 2017년 10월호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해서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기고문은 정경은 을지대 병원의 피부과 교수의 관점에서 씌여졌기 때문에, 매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서 부정적일 것이라고 예상을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그렇게 까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부과 .. 2017. 10. 29.
얼마전에 유해성 논란이 일어난 생리대에 대한 기사를 읽고서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여성용품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는 생리대에서 '유해한 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엄청난 문제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때문 일까요? 과학동아 2017년 10월호에서 이에 대해서 자세한 기사가 싣려 있었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기사를 읽어보고 나서, 이에 대한 리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기사는 전체적인 사건의 흐름을 이야기 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실공방'으로 이어지는 비화가 되었던 문제가 있는데, 그 내용은 이 블로그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문제가 된 것이 바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라는 것인데, 이게 기사를 쓴 시점에서는 공식적으로 검출 여부마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사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생리대 10개의 '일회용 생리대.. 2017. 10. 7.
권악징선? 내부고발에 대한 회의적 생각 안녕하세요? 상당수의 많은 일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부고발은 한 조직이 벌여온 부정한 행위-그것도 조직적으로 벌여온 일을 밝히는 데는 유용하지만, 정작 대다수의 경우에는 내부 고발자만 큰 상처를 입고 다칠 뿐 조직의 경우에는 털끝하나 다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관련된 기사가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언급이 되어 있으므로,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초반부에 3명의 여성이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내부의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내부 고발자는 있지만, 조직의 혁명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내부 고발자들만이 상처를 입고서 그 조직에서 쫓겨나는 결과를 맞이 했다고 합니다. 즉 내부 고발을 한번 하고나서 '산더미 만.. 2017. 10. 4.
네덜란드가 농업 강국이라고? 안녕하세요? 우연히 네셔널 지오그래픽지 2017년 9월호에 싣려있는 기사인 [세계를 먹여 살리는 작은 나라]라는 기사를 일거보니, 의외로 네덜란드가 상당한 농업강국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전에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국토 면적이 그다지 큰 편도 아닌 나라가 어떻게 농업강국이 되었는지, 이 기사를 읽고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국토면적이 좋아서, 저는 소규모 생산량? 수확량으로 고부가 가치가 나오는 작물을 생산하는가 했지만, 그러한 것도 아닌게, 기사의 첫 머리부에서 네덜란드의 농부인 판 덴 본은 전세계적으로 1ha에 평균 20톤의 감자가 수확되는 현실에서, 네덜란드만 1ha당 47톤의 감자가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제 예상과는 많이 다르게, 수확량이 단위 면적.. 201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