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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미생물로 부터 식물이 자기 스스로를 지키는 전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Newton 2017년 5월호에 개제가 되어 있었던 식물의 생존 전략을 이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 동물과 곤충으로 부터 식물이 자기 스스로를 방어하는 전략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동물과 곤충으로 부터 식물의 방어전략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로 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1) 왁스층의 사용 우선 식물의 세포는 동물과는 다르게, 세포벽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물리적인 침투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표피에 있는 식물세포 위에는 왁스층이라고 해서, ㅣ물을 튕겨내는 왁스로 덮혀 있다고 합니다. 수분이 잎의 표면에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세균과 .. 2017. 6. 14.
천연물질이 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헬스조선 2017년 5월호에 있던 기사인 [천연은 좋고 합성은 나쁘다?]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상당히 유용한 내용이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그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기사에서 언급이 되기도 했던 사실이지만, 우리주변에서도 '천연'내지는 '내츄럴(natural)'이라는 단어가 붙은 약품이나 제품이 더 좋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비타민의 경우가 특히 이런 경향이 심하다고 하는데, 16세기 북극을 탐험했던 바렌츠와 그의 선원들에 대한 일화를 언급하면서, 천연 약품-특히 비타민A가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렌츠의 탐험대는 북극곰을 잡아서, 북극곰에서 적출한 간을 이용해서 스튜를 만들어 먹고는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북극곰의 간.. 2017. 6. 11.
동물과 곤충으로 부터 식물이 자기 스스로를 방어하는 전략 안녕하세요? 뉴턴 2017년 5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식물에 감추어진 교묘한 생존 전략]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식물들이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쓰는지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본래 기사에는 미생물과 같은 식물끼리 경쟁을 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지만, 너무 길어져서 3부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물이 주로 동물과 곤충에 대해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방어하는 지 그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날카로운 가시의 발달 가시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이들의 목적은 뉴턴에 싣려있던 기사에 의하면 목적은 같다고 합니다. 바로 물리적인 방어 수단을 갖추어서 초식동물 들이 자기들의 잎이나 가지, 열매등을 갉아먹지 못 하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2017. 6. 9.
상용화된 양자 컴퓨터-양자 어닐링 머신이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 너라의 이야기로만 들었는 양자 컴퓨터라는 것이, 이제 실제로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는 소식을 Newton(뉴턴) 2017년 5월호에 [신형 양자 컴퓨터-NASA와 Google이 구입해 주목받은 '양자 어닐링 머신'이란?]이라는 기사에서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먼저 양자 컴퓨터라는 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야만 하는데, 기존의 컴퓨터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0과 1의 반복을 이용해서 계산을 수행합니다. 위 그림에서 묘사되는 것 처럼, 기존의 컴퓨터는 전구가 꺼진 상태처럼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0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전류가 들어오면 1이라는 신호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이런 0과 1의 신호가 합쳐져서 계산이라고 해야 할까요? 컴퓨터로써..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