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9 잘못된 믿음을 바꾸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어쩌면 '철학'에 가까울 수도 있는게, 잘못된 믿음-대체의학 부터 외계인 납치 등에 관해서 이를 바꾸는 데 좋은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올라온 기고문 중에 하나인 [생각을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에서 상당히 좋은 것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를 다루고자 합니다. 기고문은 '피터 보고시안(Peter Boghossian)' 이라는 포틀랜드 주립대학 교수가 쓴 글로, 20년 넘게 비판적 사고를 가르쳐 오면서 [증거를 바탕으로 믿음을 형성하자]라고 가르쳤지만,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올 때 부터 가졌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는 증거를 근거로 믿음을 형.. 2017. 11. 4. 바이오 프린팅으로 혈관을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이오 프린팅으로 인체 조직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왔는데, 어떻게 고체로 굳어지기 어려운 살아있는 세포를 어떻게 쌓아 올려서 일정한 형태를 만드는 지 여부가 상당히 의문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Newton 2017년 11월호에 싣려 있는 기사를 읽어 보니까, 한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왠 꽃꽂이에 사용되는 침봉이 나왔냐고 하실 건데요. 바로 이 침봉이 Newton의 기사에 소개된 방식에서 핵심이 된느 것이였습니다. 우선 '세포완자'라고 하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 '세포완자'는 세포를 배양하면 형성되는 세포 덩어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덩어리 형태의 세포를 어떻게 하느냐는.. 2017. 11. 3. 회로도를 보면서 회로 결선하기 실습하기 4주차?! 안녕하세요? 요즘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않 좋아서, 한동안 예약발행된 것 빼고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를 못했습니다. 예, PLC 자동제어 과정을 배우러 가기는 가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할 정도까지 힘이 없어서 어째 밀리기는 밀렸습니다. 아무튼 간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 배웠는 시퀀스 제어라는 과목에서 회로의 설계 도면을 보고서, 실제로 회로를 결선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선을 연결하는 수업의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일련의 회로를 연결해서 버튼을 누르자 마자 램프에 불이 들어오고, 3초 뒤에 램프가 꺼지는 회로를 만들었고, 실제로 회로를 만들어 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만 해도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었다는 것을 아직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버튼에서 손을 떼고나서 3초 후 라는 것입.. 2017. 11. 2. 많이 듣기는 했지만, 정확히는 몰랐는 '빅데이터' 안녕하세요? 4차 산업혁명이니 뭐다 해서 3D 프린터와 인공지능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 중에 하나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바로 '빅 데이터'라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로는 많이 빅데이터, 빅데이터 라고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는 무엇인지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Newton의 2017년 11월호 기사를 보니 이에 대한 설명이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에서 나와있는 가장 간단한 정의를 보자면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 뿐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라고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데이터의 그 양이 상당히 크다고 해서 이름에서 부터 '빅'이 붙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2017. 11. 1. 이전 1 ··· 789 790 791 792 793 794 795 ··· 8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