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를 위한 그래픽 디자인 -14-

안녕하세요?

 

역시나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졌는 두루마리 만들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이어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 작업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았고, 이런걸을 다 하고 나니, 이래저래 힘이 많이 들기는 듭니다.

 

이렇게까지 하고 나서야, 어느정도 두루마리가 말리고, 거울인 미러 모디파이어로 만든 오브젝트와도 어느정도 제대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에디트 모드에 종이에 해당하는 평면을 선택한 다음 들어가서, 위 스크린샷처럼 G키로 이동을 하는데, 축을 지정하고 나서, 평면 자체의 오리진에서 멀어질 수록 미러 이미지와는 오브젝트 모드에선 가까워 지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하다보니 우선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브 모디파이어를 해제한 다음, 일단 골뱅이의 오리진을 한번 평면의 오리진과 겹칠 수 있는 데 까지 겹쳐 보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일단 골뱅이를 선택한 다음에, 다음으로 할 일이 다시 커브 모디파이어를 적용하고,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으로는 다시한번 두루마리를 말아주는 것 입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시한번 커브 모디파이어에 생성해 놓은 골뱅이를 커브 오브젝트로 지정을 해 보도록 하니다.

 

이렇게 해서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양쪽으로 꽉닫혀 있는 무언가의 두루마리가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다만, 저도 정확하게 어떻게 해서 나온 것인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자세하게 나온 과정을 알 고 있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 이 점이 이어서 나오는 두루마리 만들기에서 상당한 시행착오를 또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