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59 범용 AI의 판정기준이 되는 '커피 테스트'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현재까지 나온 AI가 인간보다 인간 보다 일을 더 잘 해낸다고 해도, 이게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과제나 문제에는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범용 AI'이며, 이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니, 범용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커피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커피테스트의 내용은 굉장히 심플한데, '내부 구조를 모르는 집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끓인다' 라는 것으로, 이를 제안한 사람은 애플이 있게 만들어준 천재 공학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제안을 하였다고 해서, '워즈니악 테스트'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얼핏 들으면.. 2018. 6. 3. 인공지능도 착시현상에 속는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해서 사물을 인식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딮러닝'이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인공 지능이 스스로 딸기라는 것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한번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말은 많이 들었지만, 잘은 몰랐는 '딮 러닝(Deep Learning)' 먼저 위의 그림은 유명한 '뱀의 회전 착시'라는 이미지로, 가만히 있는 도형이 사람의 눈에는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명한 그림인데, 이에 대해서는 '예측부호화'라고 해서, 이 가설에 따르면 우리가 인식하는 눈앞의 풍경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 풍경으로 예측한 '약간 뒤의 미래'라는 가설입니다. 이 '예측 부호화'를 아직까지 검증한 사례는 .. 2018. 5. 31.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가사일은 못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에 알파고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었고,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면서 조만간에 '가사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2018년 6월이 다가오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아직은 이르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 노동일이라고 생각한 가사 노동이 사실은 상당히 복잡한 일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특화형 인공지능'과 '범용 인공지능'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지금까지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은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한가지의 특화된 일에만 잘하는 인공지능으로, '얼굴인식','자동운전','바둑등의 게임', '스마트 스피커'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2018. 5. 30. 아실로마의 인공지능 23원칙 안녕하세요? 인공지능이 가지가지로 화두이기는 한데, 이에 대한 우려도 크기는 큽니다. 가장 SF의 고전적인 클리셰로는 '인공지능의 반란'같은 것이 있기는 있습니다. 특히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이런 인공지능의 반란이 나온 전형적인 영화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란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은 가지가지로 우려 스럽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2017년 1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실로마(Asilomar)에 많은 인공지능 연구자가 모여 회의를 하였고, 인공지능을 개발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 23가지를 발표 하였다고 합니다. 이 원칙들이 강제성이 없기는 하지만, 전세계 30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동의한 내용이라고는 합니다. 먼저 연구과제에 대한 5가지를 보자면, 처음부터 건전한.. 2018. 2.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