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공지능59

인공지능에 대한 회의적인 기사를 읽고서 안녕하세요? 요즘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도 많고,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이건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기도 하거니와 상당수는 인공지능의 '반란'같은 것을 우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때마침 '한국 스켑틱'의 vol 11에서는 이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는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재적인가]라는 기사가 있기에 이를 읽고나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3개의 기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글은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라고 매튜 그레이브스(Matthew Graves)란 사람이 기고한 글로써,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위협이 될 수 없다]라는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의 글과 [인공지능.. 2017. 9. 13.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헬스조선 2017년 6월호에 있었는 기사인 [10개 항목 입력, 10초만에 진단 끝~] 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이 기사에 대핝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카자흐스탄의 4기 대장암 환자가 한국의 길병원까지 와서, 인공지능인 '왓슨'의 진단을 받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작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도입부가 기사를 읽는 독자에게 지루함을 덜어주고, 몰입감을 높일지는 모르나, 어떤 면에서는 굳이 이런 도입부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왓슨의 진료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왓슨은 환자의 정보를 최소 10개에서 최대 80개까지 입력한다고 합니다. 기사의 제목처럼 진단이 끝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안에 끝나지만, 환자 .. 2017. 6. 17.
인공지능 펀드 매니저가 인간에게 패배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좀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아무튼 오늘 도서관에 가서 매일경제 신문을 읽다보니 1면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일단 주요내용은 머신러닝이라고 해서 기계가 학습하는 것을 이용해서 인공지능에게 금융거래를 맞겨서 얼마나 수익이 나오는지 여부를 지난 몇년간의 결과를 알아본 내용이었습니다. 결과는 지난번 바둑에서 사용된 알파고와는 다르게, 사람인 펀드 매니저가 5%의 수익을 올릴 동안 인공지능 펀드 매니저는 1%도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물론 매일경제 신문에서 뒤에 나오는 다음 기사에서는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는 기사를 내 보내면서 아직은 인공지능 기술이 부족해서 인간보다 수익을 크게 못 올렸다는 내..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