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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374

많이 아쉬웠던 대구의 반월당 영풍문고 탐방기 안녕하세요? 일이 있어서 대구에 갔는 김에, 오랫만에 반월당에 있는 영풍문고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2006년 이전에는 상당히 큰 서점과 문구센터가 붙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규모가 반토막이 나더니, 이번에 방문해 보았을 때는 한참 공사를 한다고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서 반월당역에서 내린다음, 지하상가에서 서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사진상으로만 가파른 계단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습니다. 영풍문고의 입구입니다. 2006년 이전과 비교해서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이 저 회전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입구를 들어가면.... 좌측에는 음반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현 대통령인 문재인이 쓴 책이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2017. 7. 7.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을 읽고서 안녕하세요? 책을 구매하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읽어는 보고 싶을 때, 도서관에서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이 있기에, 진령군이 구한말에 어떤일을 했길래 나라를 기울게 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책의 내용은 제 기대와는 다르게, 진령군의 전횡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것 보다는 명성황후이니 뭐니 해도 민비가 얼마나 답이 없는 사람이며, 그 남편이라는 고종은 얼마나 더 답이 없는 허수아비인지를 보여주는 책에 가깝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 책에서 나온 내용을 보자면, 민비는 진령군이라는 무당에게 홀리기 이전에도 벌써부터 답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금강산 봉우리마다 쌀 한섬, 비단 한필, 돈 천냥이라는데, 일만 이천봉이라고 하니, 아마 어마어마한 돈을 굿에 쓴 것 보다.. 2017. 6. 25.
XE독학하기 그43번째 걸음-XE를 완전 삭제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에 연습을 하기 위해서 설치해 본 XE를 삭제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번에 삭제를 한다고 해서 홈페이지 제작하는 것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고, 단지 유니티5의 독학을 하는데 홈페이지 주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새로 계정을 얻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을 부수고 쓰려고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일단은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예전에 만들어둔 홈페이지인데, 여전히 건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XE를 삭제하는 작업에 들어가 보도록 할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작업은 알FTP로 접속을 하여서 먼저 xe라는 폴더를 그대로 삭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시간이 엄청나게 걸렸습니.. 2017. 6. 12.
치매환자에게 정작 쓸모가 없는 치매보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이 블로그와 맞지 않는다면 않을 수도 있지만, 헬스조선 2017년 5월호 기사에 싣려 있었는 [치매, 잘 관리하면 고령화 시대에 재앙이 아닙니다.]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여러분이 필히 알아두면 좋을 정보가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올리고자 합니다. 기사는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와의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인터뷰에서 [치매보험]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에 싣려 있는 2017년 5월 기준으로 보면, 치매보험의 95%가 중증치매 상태여야 보험금을 지급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 간이 인지기능 검사 결과 '19점 이하'이고, 동시에 임상치매척도(CDR) 검사결과 '3점 이하'여야 한다고 기사에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게..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