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8 매운맛의 과학적인 해석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까지 매운 음식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예 못 먹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먹습니다. 왜 갑자기 매운맛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과학동아 2018년 4월호 기사에서 매운 맛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이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매운맛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조금만 엿보고자 합니다. 일단 우리가 흔히 쓰는 매운 맛은 주로 식물로 부터 유래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식물은 항산화물질을 분비해서 환경에 적응을 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붉은 빛깔을 내는 '라이코펜'이나 블루베리의 파란색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등이 이런 항산화 물질로 만든 색소라고 합니다. 여기서 고추나 마늘의 경우에는 이 항산화 물질로 매운 맛을 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맛은 '맛분자.. 2018. 4. 16. 과냉각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과거에 생명과학 실험실에서 일을 할적에 가끔 -20℃ 에 넣었는 액체 시약이 여전히 액체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 실험에 필요하다고 딱 하고 흔들면 급격하게 얼어붙는 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왜 일어나는 지 전혀 몰랐는데, 지금 Newton 2018년 4월호를 보니 이 현상을 과냉각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응고점은 0℃ 이기 때문에, 물이 이 이하로 차가워 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영하의 온도 이하로 물이 차가워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0℃ 이하인데도 액체 그대로인 상태의 물이 만들어 지는데, 그런 '액체인 상태'를 '과냉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냉각 상태의 물은 충격을 가하자 마자 그대로 얼어 버리는 성질.. 2018. 4. 15. 로켓? 미사일? 둘의 차이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Newton 2018년 4월호를 보니, 로켓과 미사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나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할 때는 굳이 로켓과 미사일이 약간은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몰라도 되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나쁜 것은 아니기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로켓과 미사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사람들이 마시일 하면, 요 최근까지는 북한에서 시끄럽게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었고, 이외에도 무언가 전투기에서 상대 전투기를 격추시키기 위한 '공대공' 미사일 이라거나, 폭격기에서 지상의 목표무을 향해 발사를 하면 '공대지'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봐서, 개인적으로는 '군사적 용도'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로켓은 좀 더 포괄적.. 2018. 4. 14.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식품 첨가물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인가 '식품첨가물'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지만, 그래도 아주 본격적으로 다루지는 않았는데, 마침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3. 에 있는 기사를 읽어보니 우리가 식품 첨가물에 대해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 기사에 나온 내용이 모든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용하니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식품 첨가물은 바로 '식품보존료'인데, 내용에 의하면 1년에 평균 450g의 식품 첨가제를 소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450g은 2천여가지의 다른 성분이어서, 실제로 각각의 성분은 미량에 그치기 때문에 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미량의 물질을 따지면, 무에는 '갑상선종'을 일.. 2018. 4. 13. 이전 1 ··· 741 742 743 744 745 746 747 ··· 8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