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사람을 무는 개에 대한 말말말 안녕하세요? 예전에 서울의 유명한 한식당 대표가 개에게 물리는 바람에 사망한 사건도 있었는데, 과학동아 20178년 12월호 기사를 보니, 이런 문제는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문제라고 합니다. 미국의 동물행동의학과에 오게 된 개들은 거의 사람을 물어서 '안락사'되기 직전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 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니 한가지 의아한 것이, 개가 사람을 물어 버리는 대부분의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언뜻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두려운 상대-주로 인간이 다가오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으르렁 거림'이라고 합니다. 이걸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면 '무서우니 다가오지 마세요. 멀리 가세요.' 라는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고도 사람이 가까이 오면 문제가 된.. 2017. 12. 20. 카페인에 대한 토막 상식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상당히 좋아 하는데, 그 동안 커피 안에 함유된 카페인에 대해서는 그저 잠을 쫓는 용도로 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newton 2017년 12월호에 있던 기사를 읽어보니, 이런 카페인에 대해서 몰라도 되지만, 그대로 흥미로운 몇 가지 사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카페인이라는 것은 하얀색 결정으로 쓴맛이 나며, '알카로이드(alkaloid)'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이 알카로이드는 식물속에 있는 질소를 포함하고 있는 모든 염기성 유기 화합물을 통틀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니코틴이라고 담배의 주요 성분이나, 모르핀이라고 해서 진통제와 마약으로 사용이 되는 물질 역시 알카로이드라고 합니다. 1819년에 독일의 화학자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 룽게가 비교.. 2017. 12. 15. 반데르발스 힘 안녕하세요? Newton 2017년 12월호에 보니, 많이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정의는 내리지 못했던 개념인 판데르발스라고 하고, 저는 반데르발스가 더 익숙한 '반데르발스 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이 블로그에서는 그렇게 까지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못하고, 그냥 이해를 도우는 수준에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모든 기체는 차가워지면 액체나 고체로 변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차가워진 분자들이 움직임이 약해 지면서 서로 끌어 당기는 인력에 의해 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인력을 다른 말로는 '정전기 인력'이라고 하며, 이 정전기 인력은 물의 경우에는 산소가 음전하를 띄고 수소가 양전하를 띄기 때문에,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서로 물 분자들 끼리 끌어 당겨서 얼음이.. 2017. 12. 7. 스핀 트로닉스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말 들어본 적이 아마 없으리라 생각이 되는 '스핀트로닉스'라는 단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예전에 화학이나 물리 시간에 배운적이 있었던, 전자가 '스핀'을 가진다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전자의 '스핀'에다가 '일렉트로닉스(전자 공학:electronics)'를 결합한 것이 '스핀트로닉스'라고 한다고 합니다. 먼저 이 '스핀트로닉스'라는 단어가 소개가 되었는 Newton 2017년 12월호를 보면, 기존의 '일렉트로닉스'가 전기(전하)를 이용한다고 하면, 이 일렉트로닉스의 범위를 넘어서 전자가 가지는 자석으로서의 성질도 함께 이용하려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스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전자와 같은 작은 입자에서는.. 2017. 12. 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