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3 콘택트 렌즈에 대한 토막상식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아서 계속 안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콘택트 렌즈의 필요성은 그렇게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알아두면 편리할 것으로 보이는 유용한 지식이 Newton 2018년 1월호에 있어서, 이번에 콘택트 렌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근시라는 현상은 어떤 것이냐 하면, 단순히 가까이 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눈알 안에서 만성적으로 사물이 망막보다 앞쪽에 상이 맺힌다고 합니다. 그럼 반대로 원시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나, 실은 가까이 있는 사물도 잘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원시라는 것은 눈알 속에서 망막보다 더 뒷쪽에 사물의 상이 맺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력 상식과.. 2018. 1. 12.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산성식품 논쟁 안녕하세요? 일단 기본이라면 기본으로, pH란 수소이온의 농도를 로그척도를 이용해서 0~14까지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성을 pH 7로 놓아서 7보다 낮은 pH숫자는 산서, 7보다 높으면 염기성으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의 pH는 7.34~7.45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가 되며, 위산은 pH 1.5~3.5사이, 피부는 4.7, 뇌척수액은 7.5 췌장 분비액은 8.1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어느 부위도 '음식'에 영향을 받아서 pH가 변하지 않으며, 소변의 pH가 4.6~8.0사이로 변하는데, 이 pH는 혈액이나 다른 인체 장기의 상태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즉, 인체의 pH는 언제나 '산-염기 항상성(acid-base homeostasis)'이라는 것으로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 2018. 1. 11. 새로 갱신된 에이즈(AIDS)에 대한 지식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적만 하더라도 에이즈는 치료법이 없는 불치의 병이며, 걸리면 답이 없이 죽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생각들은 변함이 없고, 그마나 예전에 들었다는 내용도 '칵테일 요법'이라고 해서, 항생제를 다양하게 대량으로 먹어서, 에이즈로 인해서 생기는 면역결핍에 그나마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과학동아 2017년 12월호에 있던 기사인 '에이즈 예방시대'라는 기사를 읽어본 다음에는 이 에이즈에 대한 대처법이 많이 발전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기사에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HIV와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을 동일시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HIV가 인체에 들어 왔다고 해서, 이 바이러스가 바로 면역세포 (CD4+ .. 2018. 1. 8. 플라스틱을 대체할 5가지 물질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은 상당히 자유자재로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면서, 물에 녹지 않아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BBC science korea 2017년 12월호를 보니, 이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바다에 버려진 나머지, 이대로 가면 2050년이 되면 바다에 물고기 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곳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라는 곳으로,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본토의 두배에 달하는 면적이 플라스틱 쓰레기에 덮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미국 본토의 2배라는 것도 위 사진처럼 빡빡하게 쓰레기가 뒤덮힌 곳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플라스틱이 스프를 이루고 있는 곳까지 포함해서 추정한 것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게 단순한 해양 .. 2018. 1.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