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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차세대 태양 전지일 수도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태양전지 안녕하세요? 점점 지구 혼난화 같은 환경 오염이 심해지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구되는 것이 바로 '태양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흐린날'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비싼 가격도 만만치 않은 문제입니다. 이 가격이 왜 비싼가 했더니, 그 이유가 '재료'가 희귀해서 라기 보다는 '제조공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태양광 태널의 주 재료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인데, 이 실리콘이 '고순도'로 필요하며, 실리콘의 녹는 점이 '1687℃'라는 엄청난 고온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많은 에너지-여기서는 연료가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이 과정은 '진공'에서 이루어 져야 하며, .. 2019. 6. 13.
홀로그램을 만드는 원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로는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 원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 물건인 '홀로그램'이라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여기서 말하는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신용카드'나 '지폐'에 위변조를 막기 위해서도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체감하기는 힘들지만 여기에 사용된 기술도 '홀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우선 홀로그램의 정의를 이야기 하자면, 2차원 평면에 빛을 비출 때 3차원적인 입체적 영상을 재생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신용카드나 지폐에 있는 홀로그램도 보는 각도를 달리해서 보면, 기존의 사진이나 그림에서는 볼 수가 없었던 부분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3차원적인 이미지를 재생하는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은 빛이 일종의 파동이기 때문에 서로 .. 2019. 6. 7.
알다가도 모르는 매운맛의 정체 안녕하세요? 사람이 맛을 느끼는 기관은 혀라는 사실은 다들 아시겠지만, 실제로 사람 혀에 있는 맛을 감지하는 신경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느끼며, 이 맛들은 '미뢰'라고 하는 혀의 특수한 맛봉오리라는 기관에서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매운맛만은 이 미뢰에 있는 미각 신경이 감지해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삼차 신경이라고 하는 다른 신경세포에 있는 매운맛 수용체-TRPV1이라는 단백질이 감지해서 우리 뇌로 매운맛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먼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혀의 내부에서는 통증을 느끼는 삼차신경이 미각을 느끼는 미각신경과는 별개로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의 묘사처럼 '삼차신경(trigeminal nerv.. 2019. 2. 13.
왜 QR 코드인가?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에서 과거에 바코드의 원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QR 코드를 단순하게 2차원적인 바코드로만 언급을 하고 지나 갔었는데, 최근에 이 QR 코드에 대해서 조금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에, 이번에는 QR 코드에 대해서 좀 더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전체적인 바코드의 원리가 궁금하리라 생각이 되는데, 이 바코드의 원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인 [바코드에 관한 조그만한 상식]이라는 포스팅의 내용을 먼저 읽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바코드에 관한 조그만한 상식 먼저 우리가 흔히쓰는 이 'QR'의 의미가 바로 'Quick Response'라는 말의 줄임말로써,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QR 코드자체는 199.. 201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