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3 포유동물이 가진 5종류의 뿔 안녕하세요?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는 것이라면, 동물의 뿔인데, 듣자니 포유동물에서는 주로 초식 동물이 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녹용과 같이 약재로 사용이 되는 '사슴의 뿔' 같은 것 외에는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사실 동물의 뿔에는 5가지 종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이번 포스팅의 내용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에서 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일단 '포유동물'의 뿔입니다. 물론 공룡이라거나 하는 파충류나 양서류 조류 등에서도 뿔이 있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일반적으로 뿔로 유명한 동물이 잘 생각해 보면 '사슴'이라거나 '소'와 같은 동물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뿔을 분류할 때 주로 5종류로 분.. 2019. 12. 23. 차세대 태양 전지일 수도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태양전지 안녕하세요? 점점 지구 혼난화 같은 환경 오염이 심해지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구되는 것이 바로 '태양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흐린날'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비싼 가격도 만만치 않은 문제입니다. 이 가격이 왜 비싼가 했더니, 그 이유가 '재료'가 희귀해서 라기 보다는 '제조공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태양광 태널의 주 재료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인데, 이 실리콘이 '고순도'로 필요하며, 실리콘의 녹는 점이 '1687℃'라는 엄청난 고온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많은 에너지-여기서는 연료가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이 과정은 '진공'에서 이루어 져야 하며, .. 2019. 6. 13. 홀로그램을 만드는 원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로는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 원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 물건인 '홀로그램'이라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여기서 말하는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신용카드'나 '지폐'에 위변조를 막기 위해서도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체감하기는 힘들지만 여기에 사용된 기술도 '홀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우선 홀로그램의 정의를 이야기 하자면, 2차원 평면에 빛을 비출 때 3차원적인 입체적 영상을 재생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신용카드나 지폐에 있는 홀로그램도 보는 각도를 달리해서 보면, 기존의 사진이나 그림에서는 볼 수가 없었던 부분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3차원적인 이미지를 재생하는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은 빛이 일종의 파동이기 때문에 서로 .. 2019. 6. 7. 알다가도 모르는 매운맛의 정체 안녕하세요? 사람이 맛을 느끼는 기관은 혀라는 사실은 다들 아시겠지만, 실제로 사람 혀에 있는 맛을 감지하는 신경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느끼며, 이 맛들은 '미뢰'라고 하는 혀의 특수한 맛봉오리라는 기관에서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매운맛만은 이 미뢰에 있는 미각 신경이 감지해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삼차 신경이라고 하는 다른 신경세포에 있는 매운맛 수용체-TRPV1이라는 단백질이 감지해서 우리 뇌로 매운맛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먼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혀의 내부에서는 통증을 느끼는 삼차신경이 미각을 느끼는 미각신경과는 별개로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의 묘사처럼 '삼차신경(trigeminal nerv.. 2019. 2. 13. 이전 1 2 3 4 5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