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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렌즈에 대한 토막상식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아서 계속 안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콘택트 렌즈의 필요성은 그렇게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알아두면 편리할 것으로 보이는 유용한 지식이 Newton 2018년 1월호에 있어서, 이번에 콘택트 렌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근시라는 현상은 어떤 것이냐 하면, 단순히 가까이 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눈알 안에서 만성적으로 사물이 망막보다 앞쪽에 상이 맺힌다고 합니다. 그럼 반대로 원시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나, 실은 가까이 있는 사물도 잘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원시라는 것은 눈알 속에서 망막보다 더 뒷쪽에 사물의 상이 맺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력 상식과.. 2018. 1. 12.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산성식품 논쟁 안녕하세요? 일단 기본이라면 기본으로, pH란 수소이온의 농도를 로그척도를 이용해서 0~14까지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성을 pH 7로 놓아서 7보다 낮은 pH숫자는 산서, 7보다 높으면 염기성으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의 pH는 7.34~7.45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가 되며, 위산은 pH 1.5~3.5사이, 피부는 4.7, 뇌척수액은 7.5 췌장 분비액은 8.1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어느 부위도 '음식'에 영향을 받아서 pH가 변하지 않으며, 소변의 pH가 4.6~8.0사이로 변하는데, 이 pH는 혈액이나 다른 인체 장기의 상태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즉, 인체의 pH는 언제나 '산-염기 항상성(acid-base homeostasis)'이라는 것으로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 2018. 1. 11.
미쯔비시 PLC의 래더상에서 데이터 바꾸기와 for, next문의 구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는 수업의 내용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였습니다만, 수업 안에 들어간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하는 수 없이 최소한 2 부분으로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XCH라고 해서 데이터를 바꾸는 식의 명령을 사용하고, 다음으로는 for, next문을 PLC의 래더에서 구현하는 것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등장하는 XCH가 나옵니다. 이 명령어는 16비트=1워드 단위로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를 바꾸라는 것을 명령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XCH D1 D2] -> D1과 D2에 있는 워드를 서로 교환하라. GT designer에서 위 스크린샷과 같이 한번 준비해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도록 해 봅니다. 실제로 D.. 2018. 1. 10.
다소 늦기는 했지만, 2017년 인터넷떠돌이의 과학상자 블로그 결산!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 블로그를 했는 것도 1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결산을 해서 뭐가 나올 것이 제대로 많이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째 하다하다 보니 1년에 글을 365개 이상 포스팅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포스팅 하나가 무슨 고전명작이 될 수준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예, 어떻게 1일 1포스팅은 성공하기는 성공했네요. 어째 많이 언급한 이야기에서 포스팅이 눈에 띄는 게....... 매번 글을 쓸 때마다 이번 포스팅 이라고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하도 오랫동안 과학잡지를 읽어서 블로그 포스팅 꺼리를 사냥하다 보니, 기사라는 것이 많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해 추석때 갑자..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