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6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산성식품 논쟁 안녕하세요? 일단 기본이라면 기본으로, pH란 수소이온의 농도를 로그척도를 이용해서 0~14까지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성을 pH 7로 놓아서 7보다 낮은 pH숫자는 산서, 7보다 높으면 염기성으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의 pH는 7.34~7.45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가 되며, 위산은 pH 1.5~3.5사이, 피부는 4.7, 뇌척수액은 7.5 췌장 분비액은 8.1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어느 부위도 '음식'에 영향을 받아서 pH가 변하지 않으며, 소변의 pH가 4.6~8.0사이로 변하는데, 이 pH는 혈액이나 다른 인체 장기의 상태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즉, 인체의 pH는 언제나 '산-염기 항상성(acid-base homeostasis)'이라는 것으로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 2018. 1. 11. 미쯔비시 PLC의 래더상에서 데이터 바꾸기와 for, next문의 구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는 수업의 내용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였습니다만, 수업 안에 들어간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하는 수 없이 최소한 2 부분으로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XCH라고 해서 데이터를 바꾸는 식의 명령을 사용하고, 다음으로는 for, next문을 PLC의 래더에서 구현하는 것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등장하는 XCH가 나옵니다. 이 명령어는 16비트=1워드 단위로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를 바꾸라는 것을 명령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XCH D1 D2] -> D1과 D2에 있는 워드를 서로 교환하라. GT designer에서 위 스크린샷과 같이 한번 준비해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도록 해 봅니다. 실제로 D.. 2018. 1. 10. 다소 늦기는 했지만, 2017년 인터넷떠돌이의 과학상자 블로그 결산!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 블로그를 했는 것도 1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결산을 해서 뭐가 나올 것이 제대로 많이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째 하다하다 보니 1년에 글을 365개 이상 포스팅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포스팅 하나가 무슨 고전명작이 될 수준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예, 어떻게 1일 1포스팅은 성공하기는 성공했네요. 어째 많이 언급한 이야기에서 포스팅이 눈에 띄는 게....... 매번 글을 쓸 때마다 이번 포스팅 이라고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하도 오랫동안 과학잡지를 읽어서 블로그 포스팅 꺼리를 사냥하다 보니, 기사라는 것이 많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해 추석때 갑자.. 2018. 1. 10. 창조론 관련 기사로 본 한국 개신교의 문제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을 지나서 2018년이 왔지만, 그대로 제 시계는 아직도 2017년의 분위기에 맞추어져 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느리기는 하지만, 2018년으로 넘어가는 중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이러는 와중에 2017년 마지막으로 나온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2. 에서 어느 정도는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창조론'과 '창조과학'에 대해 다루었는 기사가 있어서 이를 읽어보고,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창조과학' 에 관련되어 활동한 것이 이유가 되어서 낙마한 사례를 들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기사의 기고자인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대체 왜 한국의 적지 않.. 2018. 1. 9. 이전 1 ···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8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