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해서 픽셀아트화까지 시켜 보았습니다만, 그 결과가 그렇게 까지 훌륭하지는 않았고, 너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 되어서 제 그래픽과는 무언가 조화가 맞지 않는 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해 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그 시도의 결과를 한번 전시해 보고자 했습니다.
먼저 지난번 포스팅에서 나온 결과물인데, 일단 너무 커서 144 X 144 px로 잘라야 했으며, 거기다가 너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 나와서 전체적으로 제 게임과는 어딘가 맞지 않는 모양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해상도를 100 X 100 px로 낮추어서 한번 작업을 해보도록 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해상도를 설정해 주고 나서, F 12 키를 눌러서 렌더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작업한 것에 비해서 조금은 나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전히 어딘가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어디가 문제일까요?
일단 김프에서 48 X 48 px로 제대로 자르기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언가 제대로 픽셀아트 같은 느낌이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일단 여기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 김프에서 캔버스 자르기는 이렇게 일일히 대조를 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해상도를 200 X 200 px로 맞추어 주면, 뭐랄까, 제대로 이게.......... 진짜로 픽셀아트 그림파일로 내보내기를 할 시, 그 사이즈가 된다는 것 입니다.
아무튼 확대를 해본 사진인데, 나아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무언가가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그래서 다음으로 신경을 쓴 것은 조명입니다. 일단 더 낮은 해상도에서는 무엇을 그려본들 그렇게 효율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 먹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처음에는 500W 정도밖에 하지 않는 조명의 세기인데, 이걸 1만으로 상당히 강하게 주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치 예전의 작품이 백열등을 비추어서 무언가가 보이는 것 같다고 하면, 이번에 만들어낸 작품은 형광등이 전체적으로 비춰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프에서 작업을 하자, 어떻게 모양이 나오기는 했는데, 무언가가 제 기대와는 다른 모양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일단 조명에 대한 것은 감을 잡기는 잡았으니, 이제부터는 다양한 시도를 해서 좀 더 나은 모델을 픽셀아트로 만들어야 할듯 합니다.
'유니티5 독학 & 게임 제작 > Project Yukkuri R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ender 카메라 조작법 -2- (0) | 2021.12.15 |
---|---|
blender 카메라 조작법 -1- (0) | 2021.12.15 |
blender를 이용한 첫 모델링과 픽셀아트화 -2- (0) | 2021.12.14 |
blender를 이용한 첫 모델링과 픽셀아트화 -1- (0) | 2021.12.14 |
기초적인 blender 조작법 -4- (0) | 2021.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