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켑틱20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 part2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라는 한국 스켑틱(Skeptic)의 기사를 읽고나서, 주로 정치인이 사용하는 속임수 2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3가지 속임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정치인이 한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않고서 사람을 속이는 지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공포감 조성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를 소개하면서 뇌에서 일어나는 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두뇌의 편도체(amygdala)에서 처리가 되는데, 이 부위가 자극되면 자기억제 및 복합적 사고와 관련되는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의 활동이 억제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가 이.. 2017. 5. 2.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part1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자연과학과는 거리가 먼 사회과학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3부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한국 스켑틱(Skeptic) vol9에 싣려 있었는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라는 기사를 읽고서, 이 내용은 너무나도 유용하고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기사를 쓴 저자인 티머시 레드먼드(Timothy J.Redmond)에 대한 소개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자는 뉴욕 버팔로 주립대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으로 대먼 컬리지(Daemon Collage)에서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목만 보면 정치인에 한정되는 것 같지만, 저자가 쓴 기사를 보면 거짓말을 하지 않.. 2017. 4. 30.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한국 스켑틱(Skeptic) vol9에 나와 있었는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오늘날과 같이 상업적으로 무분별하게 무엇이든 범람하는 시대에는 꼭 필요하다는 기사를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에서는 노화를 막는 항노화 치료법을 6가지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1번 항산화제2번 호르몬치료3번 보충제 혼합제제4번 레스베라트롤5번 열량제한6번 텔로미어 각각의 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 기사의 중심내용이 아니기는 하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치료법이 일단 인간에게 제대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서는 회의.. 2017. 4. 19. 오랫동안 고문하면 데이터도 결국 자백한다. 라는 기사를 읽고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한국 스켑틱(Skeptic) vol. 2에 나와있는 [오랫동안 고문하면 데이터도 결국 자백한다-통계,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기술]이라는 기사를 읽고서, 여기서 몇 가지 유용한 것이 있어서, 이것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우선 기사는 먼저 서문에서 연구자들은 종종 좋은 데이터와 쓸모없는 데이터, 적절한 과학적 분석과 엉터리 과학을 구별하는데 소홀히 해서, 결과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예시를 3가지 드는 것이 이 기사의 전부이지만, 이 3가지는 연구자이든 일반인이든 알아 두어야 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사례는 논문의 제목인 [바스커빌의 사냥개효과]라는 연구자료를 언급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이 연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매.. 2017. 2.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