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128 슬슬 다가오는 폭풍전야 안녕하세요? 어떻게 자세한 내용은 회사 기밀이라 말은 못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한 큰일이 이제 다음주면 시작하는데, 지금은 그것을 기다리는 폭풍이 몰아치기 이전의 고요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일이 회사에서 상당히 큰일이기는 한데, 이게 어떤 결과로 나올지는 지금으로서는 모르는 상황입니다.아무튼 오랫만의 여유로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마음놓고만 있을 수도 없는게, 지금까지 밀렸는 서류작업을 하나하나 완성해야 하는 숙제를 떠앉고 있기는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귀찮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중요하다면 중요한 과정이기도 한 이 서류작성을 하는 작업, 그냥 안할 수도 없습니다. 2023. 7. 10. 또 다시 찾아온 주말근무 안녕하세요? 한동안 정신이 없는 일이 있어서 어떻게 블로그 포스팅도 잊어먹고 있다가, 주말근무 첫날에 어떻게 끝나고 여유시간이 있는 상황이 오니까,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더 바빠진듯 하니까, 반대로 블로그 포스팅 할 여력이 생겼습니다.아무튼 실험은 하나하나 진행중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런 상황을 말로만 다 설명해서 보고를 할 수는 없기에, 어떻게 그림으로 그려서 한번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주말에 움직이려니 왜인지 힘이 2배 들어가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입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은 상당히 중요하기에, 어떻게 해서든 한번 해봐야 합니다. 2023. 7. 8. 어쩌면 혼란, 어쩌면 해답 안녕하세요? 워낙에 이 전자연구노트 설치에 애를 먹는 나머지, 결국 Indigo eln을 만든 제작자의 이메일 주소를 겨우 알아서 어떻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어쩌면 혼란스럽게도, 아파치 톰캣이나 이런것이 아니라, 무언가 엉뚱한 곳까지 가서 엉뚱하게 헤메고 있다는 말 이었습니다.한마디로 열쇠 구멍에 열쇠는 꽂았는데, 그걸 정확한 방향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이런저런 사단이 났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하기야 어떻게 보면 매뉴얼에는 아파치 톰캣에 대한 내용 같은건 없었는데, 어쩌다가 도전해 보니 정말 엉뚱한 곳으로 깊이 들어간것이 문제 였습니다. 2023. 6. 29. 슬슬 보이려는 긴터널의 끝 안녕하세요? 자세한 것은 기밀이라서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포 팀에 비유를 하지면 한동안 포탄을 만들어서 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 하고 - 그럴싸한 포탄이 완성을 못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아무튼 탄약이 만들어 졌으니, 남은건 이제 공급하는 문제 이기는 합니다. 정말로 끝이 없을 것 같던 일이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끝이 나왔고, 남은 과정의 시작이 슬슬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가오는 7월은 또 바쁜 실험의 연속이 되겠지만, 그래도 피할 수는 없는 실험이 다가오기는 옵니다. 다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저도 무어라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2023. 6. 27. 이전 1 ··· 3 4 5 6 7 8 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