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128 드디어 겨울다운 겨울을 체감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는 겨울답지 않았냐고 하면, 그 동안은 프로그래밍 한다고 이래저래 집안에만 있다보니 겨울의 위력을 한동안 잊고 지냈습니다. 이제 직장과 숙소 사이를 오고가니, 드디어 잊고 있었던 이 추위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추위는 추위이고, 어떻게 특별히 무슨 방해요소 라든가 어려움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동안 반팔로도 지내는 것이 얼마나 비정상적인지 생각해 보면, 어떻게 오랫만에 겨울철에 긴팔옷을 입는 것으로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2. 12. 14. 여전히 하루종일 잠을 자는 토요일 안녕하세요? 주말인 토요일이 되었지만, 몸에 에너지가 너무나 없어서 다른 것은 못하고,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중이기는 중 입니다. 이런다고 해서 무슨 활력 보충을 위한 약을 쓰는 것도 영 좋지 못한 것이, 결국 이걸 쓴다고 해서 피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는 아닌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 동안 제대로 쉬지 않았기에 하루종일 이걸 다 갚는다고 잠을 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눈을 감으면 다른 것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자는 침대만큼 편안한 것이 없기는 없습니다. 일단 이러저러해서 계속해서 하루종일 잠을 잤지만, 그래도 몸의 회복하는 속도도 예전과는 다르게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기는 있는 중 입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8년간 실험실과 등을 지.. 2022. 12. 10. 드디어 찾아온 주말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이 있으면, 언젠가는 끝이 있는 것처럼 어느 사이에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미세유체학 장치에 대한 정보를 모아 보기는 했지만, 아직은 포스팅 하나를 쓸 수 있을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힘든 한주를 뒤로 하고서, 어떻게 주말이 찾아와서 제대로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캠핑을 갈 여건은 전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만이라도 만족을 하면서 오늘의 하루를 마감하고자 합니다. 정말 처음에는 몰랐지만, 어느새 시간이 지나기 시작하자 점점 잠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것이 역시나 일주일간 쌓이는 피로는 피로대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 12. 9. 오랫만에 느끼는 겨울다운 겨울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취직을 하면서 출퇴근을 하니, 오랫만에 느끼게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집에만 붙어 앉아서 있어서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있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밖을 조금은 돌아 다니게 되었으니, 어느정도 추위를 실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추워서 못 살고 이런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긴팔 옷을 제대로 입어 보는 것도 정말 오랫만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취방이라는 숙소의 방 온도는 퇴근하고 나서 그렇게 까지 떨어지지 않아서 19.5도를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 적정온도 20도라는 것은 정말 건강하고 아무런 피로도 없는 사람의 이야기지,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많이 힘이 듭니다. 제 경우만 .. 2022. 12.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