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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5

신발의 역사 안녕하세요? 일단 처음이 책을 보았던 것은 어디까지나 인터넷상에서 본 것이였고, 구매하려고 해도 절판이 되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 만큰 이 책을 시립 도서관에서 보았을 때는 정말 두말할 것도 없이 그냥 빌려서 와서 단숨에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책에 대해서 한줄 평가를 해보자면, 그리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절판이 되어서 더는 나오지도 않는 이 책은 전체 페이지가 200페이지도 되지 않는 상당히 짧은 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도 없는 이 책을 단순히 읽어 보라고 권하기도 상당히 애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신발이 어디서 나왔고 어떻게 발전했다는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이 .. 2019. 8. 11.
팬티 인문학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주식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는 날짜가 거의 다 다가와서 마져 다 읽은 이 책-팬티 인문학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제가 발견한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인 요네하라 마리는 일본인으로는 드물게 소련이 건재하던 시절에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아본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읽으면 부가적으로 그 시절 소련에 관해서 몇 가지 모르던 사실을 부가적으로 알 수 있게 되기는 됩니다. 일단 쇼킹하다면 정말 쇼킹한 것이, 소련은 팬티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고 동유럽권이나 중국에서 수입해서 조달했다고 합니다. 그럼 노팬티로 살았냐고 하시면, 일단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기 팬티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누더기로 입고.. 2019. 3. 23.
세상의 모든 금속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책은 '세상의 금속'이라고 하는 책인데, 저는 처음에는 금속의 제련에 관한 책을 기대하고 읽어 보았습니다만,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금속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결론부터 말하면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책은 저음에는 드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와서는 별 것 아닌것 같은 금속에 구멍을 뚫는 것이 사실은 인류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우선 왓슨이 증기기관을 만든 것은 여러분도 아실 것.. 2018. 4. 1.
뇌물의 역사 이 책은 2015년에 인쇄된 책이기는 하지만, 그간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정말 고대로 부터 빠질 수 없는 일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뇌물'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 뇌물이라는 것은 바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간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 뇌물이라는 것은 위 책에서 나와 있듯이 '소소하게'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일상에서 항상 발생하는 뇌물도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람에게는 원하는 것을 편하게 얻고자 하는 욕구는 언제나 있어왔고, 받는 사람이 원하는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면, 바로 뇌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뇌물이라는 것을 '암세포'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도로서 100%공감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공통점..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