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5 반데르발스 힘을 이용한 광소재 개발 안녕하세요? 이전의 포스팅에서 제가 반데르발스 힘에 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가 전에 이 반데르 발스 힘에 대한 포스팅을 먼저 읽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 반데르발스 힘 왜 예전에 포스팅했는 이 반데르발스 힘을 다시 꺼냈느냐 하면, 바로 기존에는 그렇게 많이 생각이 되지 않았는 이 반데르발스 힘을 가지고서 '광소재'를 개발 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반데르발스 힘을 가지고서 광소재 개발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이를 위해서 언급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양자점(Quantum dot)'이라고 하는 반도체 나노 입자 입니다. 이 양자점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빛을 내는 차세대 발광소재의 핵심기술인데, 문제점이 하.. 2018. 7. 4. 와인 성분으로 만든 약 안녕하세요? 포도주-와인은 소량으로 먹으면 심장병에 좋다는 연구가 과거에 있었는데, 이것과는 상관없이 와인의 성분중에 하나가 심장을 위한 약이 된다는 내용이 Popular Science 2018년 6월호에 싣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와인에는 떫은 맛을 내게하는 성분인 '타닌산(tannic acid)'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타닌산은 단백질과 결합하는 성질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성 평가 연구소의 예측연구모델 연구센터 김기석 박사 연구팀은 단백질을 타닌산으로 감싸서 '분자 수준에서 코딩'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존의 심장에 작용하라고 약을 정맥주사를 하면, 심장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 때문에 약물이 심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서 약물.. 2018. 7. 3. 우주에서 식물을 기르는 '베지(veggie)'실험 안녕하세요? 우주선, 혹은 우주 정거장이라고 하면 각종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고, 상당히 중요한 시설도 많으면서 무중력 상태라 일상생활 등에서 어려움도 있는데, 우주 왕복선 하나 쏘아 올리는데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어가며, 이 때문에 언젠가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 궤도 넘어나 달에 장기 체류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긴 여행이나 우주에 장기체류 하기 위해서 모든 음식을 싸서 가지고 갈 수 없으며, 장기 보존하게 되면 영양가도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우주 비생사들은 어디선가 비타민을 재보충 해야만 하며, 산소를 계속 만들면서 폐기물을 재활용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주 정원'이며, 이러한 우주정원을 만드는 실험이 '베지(veggie)'라고 합니다.. 2018. 7. 2. 배양육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은 '배양육'이라는 것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저도 그리 많이 들어본 적이 없지만, 대략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해서 만들었다는 정도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경제적이랄까, 생산에 어떤 댓가가 들어가는 지에 대해서 Popular Science 2018년 6월호 기사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나와 있기에, 한번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사람이 가장 알기 쉬운 생산의 댓가라고 하면 역시 '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2013년에 처음 배양육으로 다진고기 패티를 만들었을 때 33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이 가격은 12달러까지 내려 갔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서는 이게 어느정도 장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목축을 해서 소고기를 얻는 것에 비해서는 비용이 더.. 2018. 7. 1. 이전 1 ··· 723 724 725 726 727 728 729 ··· 8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