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9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힘든 실험의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 다음으로 받은 휴가도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까, 계속해서 indigo ELN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가장 큰 문제가 나온 것이, 일단 제 레벨에서 당장 해결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전자연구 노트 자체에서 어떻게 에러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무언가를 계속 수정하는 것은 무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방법으로 선회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지정을 한 것이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오픈소스 전자 연구노트를 일단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에 설치된 indigo ELN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지.. 2023. 9. 10. 아마도 문제의 핵심은 가상머신-가상서버? 안녕하세요? 일단 질리지도 않고 여유가 나올때 마다 이 전자연구노트를 설치하려고 시도를 계속 하고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와중에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는데, 제가 사용하는 서버가 실은 온전히 컴퓨터 하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은 커다란 컴퓨터의 일부 공간을 빌려서 쓰고 있는 일종의 가상머신에서 돌아가는 가상서버라는 겁니다.아무튼 이런상황이 영향을 준다는 것 자체도 몰랐는데, 이제와서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까지 와서 몇가지 힌트를 찾아내기는 했지만, 언제나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슬슬 마무리를 향해가는 이 중요한 실험이 슬슬 마무리를 향해 갑니다.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고 다음주를 가야 하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 자체가 무엇이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3. 8. 30. 쉽지않은 길, 녹슨 몸 안녕하세요? 여기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데, 지난주는 다행히 쉴수 있었지만, 2주 전 주말은 전혀 쉴수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광복절 오전까지 실험이 있으니, 일단 여파가 대단하기는 대단했습니다. 이제는 젊은 몸이 아니라 녹슨 몸이 되어서 인지 주말에 연속 근무하고도 멀쩡하긴 커녕 좀 오래 여파가 갑니다.무슨 진창에 빠진 자동차마냥 이제는 쉬지 않았다고 일하는 중에 이리도 몸이 무거운지 모를 노릇 입니다. 이래저래 녹이 쓸다보니 전에 처럼 회복이 잘 되지도 않고, 피로도 더 많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전자책으로 읽은 책하나 정리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2023. 8. 22. 지옥같은 주말근무 중 안녕하세요? 그러나 언제나처럼 상투적이다 못해 이제는 통증이 밀려오는 주말 근무를 하는 중입니다. 이게 다른것도 아니고, 어떻게 외주를 맡겨놓은 회사가 DNA분석을 개떡으로 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제일 황당하긴 합니다.그래서 정말 둠스데이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몸에 통증이 올라오려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찌 어찌 일이 진행이 되고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결과가 좋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도 가장큰 문제는 문제라는 생긱도 들면서, 이래저래 힘을 많이 쓰고 있는 중 입니다. 2023. 8.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