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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책 리뷰20

고도비만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안녕하세요? 한동안 이 책을 과학관련 중에서 의학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과학서적의 리뷰에 넣어 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책의 내용이 과학적인 내용은 거의 안 들어가 있고, 의학이나 인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고도비만에 대한 인식을 고쳐주기 위해서 쓴 책이라는 점에서 일단 기타에 분류를 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이 책을 일단 ebook으로 읽어서 읽는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지만, 이 책을 제 것으로 만드는 데는 다소간의 시간이 걸렸고, 이렇게 제대로 블로그에 리뷰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제목만 보면 운동을 하지 않고 편하게 살빼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 보이지만, '차라리'라는 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대로 모르고 운동을 해서 비만-그것도 BMI.. 2019. 10. 21.
신발의 역사 안녕하세요? 일단 처음이 책을 보았던 것은 어디까지나 인터넷상에서 본 것이였고, 구매하려고 해도 절판이 되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 만큰 이 책을 시립 도서관에서 보았을 때는 정말 두말할 것도 없이 그냥 빌려서 와서 단숨에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책에 대해서 한줄 평가를 해보자면, 그리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절판이 되어서 더는 나오지도 않는 이 책은 전체 페이지가 200페이지도 되지 않는 상당히 짧은 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도 없는 이 책을 단순히 읽어 보라고 권하기도 상당히 애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신발이 어디서 나왔고 어떻게 발전했다는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이 .. 2019. 8. 11.
조립 X 분해 게임디자인 안녕하세요? 이 책을 처음 본적이 있었던 것도 어느덧 1년도 전인데, 그 때만 해도 왜 인지 모르게 이 책을 읽어는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서도 제대로 읽은 것은 이제 막 이라는 것에서, 제가 읽는 속도가 느린 것인지 아니면 이러저러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다 읽었으니 책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책은 처음부터 말하자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구성과 형식을 띄고 있기는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가볍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과 정말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게임이라는 것이 성립하기 위해서 룰(rule)이 있어야 하며, 소위 스포츠 .. 2019. 8. 8.
팬티 인문학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주식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는 날짜가 거의 다 다가와서 마져 다 읽은 이 책-팬티 인문학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제가 발견한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인 요네하라 마리는 일본인으로는 드물게 소련이 건재하던 시절에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아본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읽으면 부가적으로 그 시절 소련에 관해서 몇 가지 모르던 사실을 부가적으로 알 수 있게 되기는 됩니다. 일단 쇼킹하다면 정말 쇼킹한 것이, 소련은 팬티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고 동유럽권이나 중국에서 수입해서 조달했다고 합니다. 그럼 노팬티로 살았냐고 하시면, 일단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기 팬티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누더기로 입고.. 2019.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