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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독학하기 그14번째 걸음-스크레치 기법으로 한번 그려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SketchBook Pro 디지털 스케치 쉽게하기]라는 책에서 나온 스크래치 기법으로 한번 그림을 그려보았으며,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브러쉬중에서 위 스크린샷에 나온 것처럼 파스텔톤이라고 해야 하나요? 책에서는 파스텔 브러쉬라고 했지만, 저렇게 점이 무수히 찍혀져 있는 이 브러쉬를 선택합니다. 다음 단계는 바로 색상을 지정하는 단계인데, 여기다가는 우선 HSB를 선택하도록 하고서, 아래에 있는 색상을 조정하도록 합니다. 아래에 있는 항목인 H, S, B를 각각 98, 19, 35로 조정을 하고서 이제 캔버스 위에다가 이리저리 그리도록 해 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책에서 나온 대로라면 색상이 랜덤으로 변해야 하는데, 여.. 2017. 6. 27.
소금에 대한 또 다른 불편한 사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소금이 해롭다. 한국인이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고 있다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과학동아의 2017년 6월호에 있던 [짭조름한 천덕꾸러기? 소금의 반전]이라는 기사에서는 오히려 소금을 적게 먹는게 해롭다는 기사가 싣려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에 소금섭취를 5g이하로 줄이라고 권고를 하고 있지만, 2013년 미국 국립 의학 학술원(NAM)은 기존의 입장을 바꾸어서, 하루에 소금을 5.8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몸에 이롭다는 근거가 '없다'라고 발표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미국 의학 협회 학술지(JAMA)'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유럽인 3681명을 8년간 추적해서 조사를 해 보았더니, 소금을 적게 먹은 사람들의.. 2017. 6. 26.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을 읽고서 안녕하세요? 책을 구매하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읽어는 보고 싶을 때, 도서관에서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이 있기에, 진령군이 구한말에 어떤일을 했길래 나라를 기울게 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책의 내용은 제 기대와는 다르게, 진령군의 전횡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것 보다는 명성황후이니 뭐니 해도 민비가 얼마나 답이 없는 사람이며, 그 남편이라는 고종은 얼마나 더 답이 없는 허수아비인지를 보여주는 책에 가깝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 책에서 나온 내용을 보자면, 민비는 진령군이라는 무당에게 홀리기 이전에도 벌써부터 답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금강산 봉우리마다 쌀 한섬, 비단 한필, 돈 천냥이라는데, 일만 이천봉이라고 하니, 아마 어마어마한 돈을 굿에 쓴 것 보다.. 2017. 6. 25.
일러스트 독학하기 그 13번째 걸음-명암처리 연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러스트 그리기를 독학하면서 지난번에 아래의 스크린샷과 같은 원통 기둥을 하나 명암을 주는 데는 성공하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아직 제대로 정비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냥 넘어만 가지 말고, 좀 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전체적인 색상을 좀 더 연하게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연한 색상으로 그리기는 했는데, 지우개로 가장 하이라이트 되는 부분을 지운 것이 오히려 오점이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은, 하이라이트 되는 부분은 지우개로 지울 필요도 없이 그대로 색상을 입히는 것으로 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더 색상이 밝으면서도 아까 전 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듯한 연출이 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색상을 .. 201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