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5 공업용 알콜인 메탄올이 절대 '술'이 아닌 이유 안녕하세요? 과거에 성룡이 주연한 취권3를 보다 보면, 마지막에 주인공이 취권을 쓰기 위해서 무려 공업용 알콜을 마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실제로는 공업용 알콜이 대게 '술'이 되는 에탄올과는 다른 메탄올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처럼 취권이 되기는 커녕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침 Newton 2018년 5월호에 이 '에탄올'과 '메탄올'의 차이에 대한 기사가 있기에, 이 기사를 읽은 김에 둘의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먼저 둘의 화학적인 구조부터 차이가 나는데, 일단 둘다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져 있는 탄화수소의 수소원자 하나를 하이드록시기(-OH)로 치환한 화합물입니다. 이런 화합물을 보통 '알콜'이라고 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다 시피, 에탄.. 2018. 4. 29. 분자기계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지식-인류 최후의 지식'이라는 책을 보면, 인류가 기계를 사용한 것은 꽤나 오래 전 부터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기계 중에서도 '분자기계'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마침 과학동아 2018년 4월호에 이 '분자기계(molecular machine)'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박테리아와 같은 아주 작은 생물체-미생물의 내부에서도 기계적인 움직임이 일어 나는데, 머리카락 지름의 500분의 1에 해당하는 12~19nm의 매우 작은 '편모'가 모터처럼 회전을 하기에, 박테리아는 마치 모터보트와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자기계'는 이 박테리아의 편모 보다도 더 작은 기계를 .. 2018. 4. 28. 과거와는 다른 유전자 운반체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의 첫머리에서 과거에 유전자 조작을 '배아 단계'가 아닌, 발달이 다 끝난-최소 갓난 아기 이상의 인간을 '유전자 치료'하기 위해서 '레트로 바이러스'를 사용한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환자가 사망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링크: 게놈 편집 치료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본격적으로 과거에 비래서 개량이 되었는 유전자 전달자에 대해서, Newton 2018년 4월호 기사에는 너무 간단하게 나와 있어서, 상세한 설명이 어느 정도는 어렵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왜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에 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위 그림에서의 묘사와 같이 인체에 있지 않고, 실험실의 '배지'에서만 키우는.. 2018. 4. 27. 유니티5 독학하기 그 30번째 걸음-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었던 작업의 중간보고랄까, 아니면 갑작스러운 암초를 만나서 정체되어 있는 것을 이야기하는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일단 이전에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다 시피, 가지가지 오브젝트가 될 그림을 만든 것은 좋았는데, 책에서는 안 나왔는 에러가 일어나서 막혔습니다. 먼저 이전에 그렸는 png그림파일을 모두 불러오도록 합니다. 여기서는 윈도 탐색기에서 드레그 & 드롭으로 모두 끌고 오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잠시 기다려 달라는 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제가 일일히 그려서 만들어 놓은 그래픽 조각이 제대로 나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NGUI메뉴에서 OPEN으로 Atlas Marker를 열어서 위 스크린샷과 같이 임의의 이름을 지정해서 prefab을 만들어 주.. 2018. 4. 26. 이전 1 ··· 742 743 744 745 746 747 748 ··· 8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