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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은 개-반려견을 캐우시는 분이나 키우려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상당히 새겨 들어야 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유별나게 밥먹을 때 사람이 다가가면 사람을 무는 '소유공격성'이라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게 개의 본능과 정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이 소유공격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심각한 주인의 행동은 '강아지'일 때 부터 시작이 되는데, 바로 '강아지 한 마리당 개밥그릇 1개'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게 2마리 이상의 강아지가 같은 밥그릇을 쓰면 서로 경쟁한다고 소위 '식탐'이 커집니다. 그 다음에 개가 밥 먹을 때, 밥그릇을 손으로 뒤젖거나 건드리면, 개가 '내 밥 뺏어가는 것이 아닐까?' 라고 불안해 합니다.




여기다가 주인이 개밥그릇을 뺏는 행동까지 하면 설상가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다가 개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빼앗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나 위험한 것을 물고 다니는 상황이 되면, 이런 경우에는 '교환'이라고 해서 더 맛있는 간식을 주거나 좋아하는 공과 같은 장난감으로 유인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듣자니 이런 '소유공격성'은 치료도 쉬운게, 그냥 '혼자서 조용히' 밥먹게 공간만 주면 가장 간단하게 치료가 됩니다. 사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언제나 작은 사냥감을 잡기에 굶주림에 대한 공포가 적으나, 개의 조상격인 늑대만 해도 자기보다 큰 짐승을 사냥해서 먹다보니 '본능적으로 굶주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먹을 것에 더 집착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개가 밥을 먹을 때는 그냥 '조용히' 먹도록 놔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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