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지물 만들기 -11-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코너를 구성하는 지형타일을 다 완성하지 못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관련된 것을 완성하고자, 어떻게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알 수 있는 것으로는 코너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손으로 일일히 찍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빠르다는 것 입니다.

 

결국 섭디비젼 없이 하나의 꼭지점만 지정하고 나서, 버텍스에 베벨이라는 것을 적용해서 위 스크린샷처럼 어떻게 둥근 모서리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으로 진행해 본 것으로는 역시나 파티클 시스템에 있는 헤어를 이용해서 잔디를 만들어 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잔디같은 색상을 픽셀아트 풍으로 입히는 작업을 해 주기는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일단은 하나 완성은 되었지만, 아직 허전한 것이 있습니다.

 

일단 이것 하나만 가지고 픽셀아트를 찍어서 어떻게 김프나 포토샵에서 처리를 해도 되지만, 그러지 말고 블렌더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그럭저럭 픽셀아트 풍으로 렌더링된 겨로가는 만족스러운 면이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선 안되고, 이제 흙길과 결합해야 하는데, 흙길의 돌 무더기 - scatter를 가져오는 것이 문제가 많아서, 단순한 풀밭을 흙길 위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겹쳐주는데 성공했으며, 다음으로 해야 할 것으로는 역시나 픽셀아트로 렌더링을 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단 잔디의 z축 좌표가 흙길보다 좀 더 높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제 이렇게 해서 픽셀아트 풍으로 찍어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렌더링까지 하고나서 보니까, 그럭저럭 모양은 잡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해서 작업을 하나 성공하기는 성공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반대로 흙길이 대다수고 잔디가 소수로 코너를 구성하는 타일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