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목을 찾아보기 위한 여정 -3-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한번 벽에 부딪쳤는데, 그건 그것이고, 이제부터 해 봐야 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일단 한번 해 보기 위해서 우선 해야 할 것으로는 한국 거래소 홈페이지로 가서, 데이터 베이스관련 섹션을 열어보도록 합니다. 왜 이렇게 하였느냐 하면, 현재(2021년 1월말 기준)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정보가 있는데, 이걸 유료라고 해도 필히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일단 기본통계 항목으로 가서,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전종목 지정내역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합니다.

 

여기서 포스피면 코스피면 코스피, 코스닥이면 코스닥의 모든 지정내용이라고 해서, 일단 거래정지는 아예 거래를 할 수 없는 종목이라는 소리이고, 이외에 여기에 X자가 아닌 O자가 된 종목들은 하나같이 상태가 좋지 않은 종목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단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이용해서, 여기서 데이터를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코스피든 코스닥이든 일단 지정된 종목들은 다 피하고자 해 봅니다.

 

그래서 엑셀에서 우선 해당하는 항목만을 하나하나 오름차순 정렬을 해서, 일단 위 스크린샷처럼 O표가 된 항목들을 다 모으도록 합니다. 그리고 제거하는 방식으로 어덯게 움직여 보도록 합니다.

 

 

실제로 저런 식으로 오름차순 정렬을 해서 하나하나 원하는 항목만을 일단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중복의 경우도 있겠지만, 일단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저 지정항목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그렇게 좋은 종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제거를 하도록 합니다. 거래정지가 하도 많다 보니까, 관리종목이라고 곧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좀 적어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 불성실공지라고 해서, 모든 주식시장에 주식을 올린 회사는 자기 회사의 재무재표를 공지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걸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 역시 무언가 회사의 재정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일단 제외하고 보도록 합니다.

 

생각외로 여기서도 많은 기업 - 회사가 재무상태가 무언가 수상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한 착오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단일가매매대상 초저유동성 종목이라는 것이 있는데 한마디로 이건, 너무 안 팔리고 안 사서, 유동성이 너무 적은 종목이라는 소리가 됩니다. 이 역시 일단 피하기는 피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걸 어떻게 해서건 여기도 상당히 많은 회사가 나오는데, 이 역시 피해가야 할 종목이기는 입니다. 일단 피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일단 800개 보다는 더 많은 종목들이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는 이렇게 나왔다는 것 입니다.

 

이제 이런 과정을 코스닥에서도 똑같이 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역시 지정이 된 종목들을 빼기는 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스닥에서는 천개가 넘는 종목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이제 다음 작업으로 모의투자에서 불가능한 1주당 1000원 이하인 종목을 제외해야 하는데, 이에대해서는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