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로 머그컵을 만드는 도전-4-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어떻게 그럭저럭 손잡이를 만드는 과정까지 거쳤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머그컵이 완성이 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그컵의 윗면과 아랫면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일단 완성까지는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한번 봐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한번 이래저래 점을 선택한 다음에, g키를 눌러서 이동, 손잡이의 모양을 어떻게 해서 만들기는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숫자패드의 7번 키를 눌러서 윗면으로 향한 다음에, 위 스크린샷처럼 한번 반향을 바꾸도록 해 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좀 저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선택을 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다시 7번을 눌러서 완전히 위에서 보는 것으로 바꾼 다음에, 이번에는 윗면만을 선택하기 위해서 c키를 눌러서 원형 선택을 해 보도록 합니다.

 

이렇게 c키를 누른 다음에 s키를 누르면, 선택을 하기 위한 원형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제 머그컵이 어떻게 된 것인지 정확하게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이 되어 있는 것 입니다.

 

 

일단 서클모양으로 한번 선택을 하게 되면, 위 스크린샷과 같이 윗면 하나가 선택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바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먼저 e키를 눌러서 extrude를 시켜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여기서 돌출을 전혀 시키지 않고, 그대로 마우스 좌클릭을 해서 그냥 한번 윗면 위에 면하나 더 만들어 주는 것만 한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에, 위 스크린샷처럼 s키를 눌러서 스케일을 조정하게 되면, 이렇게 조절이 가능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컵의 안쪽을 파고 들어가는 작업을 해 보도록 합니다.

 

일단 e키를 눌러서 아랫쪽으로 내리면, 위 스크린샷과 같이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일단 첫 단계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 ctrl + 키패드 7번키를 눌러서 컵의 밑면으로 가도록 합니다. 여기서도 이 상태도 괜찮지만, 그래도 밑면다운 밑면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역시나 c키로 원형 선택을 한 다음에, e키를 눌러서 밑면에 새로운 면을 겹치도록 해 봅니다. 그 다음에는 s키를 눌러서 위 스크린샷처럼 범위를 정한 다음에, 한번 안으로 들어가게 해줍니다. 이때 먼저 들어간 밑면과 겹치거나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다음으로는 밑면에 무늬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모양을 만들어 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는데, 일단 저는 이걸 한꺼번에 붙이는 재주가 없어서 일일히 손으로 내려서 경사로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일일히 수작업을 하는 것으로 완성이 되기는 되었습니다. 이제 컵의 밑면까지 완성이 되었으니, 다음으로는 이걸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나올 포스팅에서 다소 헤메이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인데, 그 만큼 처음 다루는 3D툴이 만만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