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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12

과부들의 힘겨운 삶-남의 이야기만은 아닌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리팩지 2017년 2월호에 실려있는 [과부들의 힘겨운 삶]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이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사는 인도의 브린다반이라는 도시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과부들의 공동체라고 해서, 인도에서는 남편을 잃은 미망인들은 친척들로 부터 버려져서 이곳으로 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인도에서 널리 믿어지고 있는 힌두교의 교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전통에 의한 것이라는 것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상황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과부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 인도와는 다르게, 대다수가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남.. 2017. 2. 16.
인류문명에 술이 필수이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2월호에 싣려있는 [9000년간 이어진 인류의 사랑]이라는 기사에서 나온, 재미있는 이론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론은 간단합니다.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이유가 곡식으로 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술'을 얻기 위해서 농경을 시작했다는 이론입니다. 일단 기사에서는 이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터키 남동부의 괴베클리 테페의 유적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유적에서 여물통 모양의 석조 그릇이 있는데, 여기에 남아 있는 잔여물 중에 하나가 수산염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수산염은 곡물과 물을 섞에서 발효시킬 때 남는 화학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를 보아서 인류가 빵을 얻기 위해서 정착하고 농경을 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술을 얻기.. 2017. 2. 15.
DNA혁명과 생명윤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6년 8월호에 실려있는 [DNA혁명과 생명윤리]라는 기사를 읽고서, 이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모기를 연구하는 한 실험실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기에 특정 유전자를 집어 넣어서 더 이상 질병을 퍼트리지 못하도록 하는 유전자 드라이브라는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라리아는 모기가 옮기는데, 모기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더 이상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충이 모기의 체내에서 생존하지 못하게 해서, 이 모기를 자연계에 풀어 줍니다. 그러면 말라리아를 퍼트리지 못하도록 조작한 모기의 형질이 우성이라서, 후손인 모기들은 말라리아를 옮기지 못하게 되고 이런 형질의 모기로 대다수가 차지하게 되.. 2017. 2. 13.
실명퇴치, 눈앞으로 다가오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의 좀 지난 과월호인 2016년 9월호에 실린 [실명 퇴치, 눈앞으로 다가오다]라는 기사를 읽고서 이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한 시각장애인이 도로 시각을 되찾은 사례를 먼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 12살의 나이로 시력을 잃은 아이가 시력을 되찾게 도와준 치료법은 지난 20여년의 연구결과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시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치료를 위한 신기술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왜 하필이면 눈이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는지 여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눈이 일단 다른 신체부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험법들을 더 안전하게 적용하는 실험을 할 수 있으며, 눈은 신경계에 속하는데 눈에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이라.. 2017.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