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셔널 지오그래픽12

좋은 일에 쓰이는 드론 안녕하세요? 요즘 4차 산업혁명이다. 하면서 드론이 화제이기는 한데, 제가 주변에서 본 것이라고는 주로 레져-오락용으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6월호에 있는 기사인 [도움이 되는 드론]이라는 기사를 읽고나니, 단순히 군사용 무기에서 오락용만이 아니라 진짜로 실용적인 목적에서 좋은 일에 사용되는 드론이 있어서 이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소개가 된 것은, 드론이 소규모의 물건을 배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유니세프나 구호단체들이 통상의 차량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약품이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쓴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건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는 내용이지만, 환자의 혈액을 아프리카의 오지에 있.. 2017. 7. 3.
인간의 진화와 신기술의 역할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의 2017년 5월호를 읽던 중에 [인간의 진화와 신기술의 역할]이라는 기사를 읽고서, 어찌보면 진부한 이야기에 전형적인 결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몇 겨자 흥미로운 사실이 있어서 이 기사를 읽고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스페인에 살고 있는 닐 하비슨(34)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이 사람은 원래 희귀질환인 '완전색맹'을 앓고 있어서, 시야가 흑백으로 밖에 색을 구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몸에 인공적인 장비-머리에 안테나를 달아서 색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닐 하비슨이 이런 기계 장치의 이식으로 인해 단순히 완전 색맹에서 벗어난 것만이 아니라, 인간이 보통은 인지할 수 없는 적외선이나 자외.. 2017. 6. 5.
황폐화되고 있는 남중국해 - 중국의 횡포는 어디까지 일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지 2017년 3월호를 읽다가 과학과는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심각한 현장을 고발한 한가지 기사를 읽고,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에 공감이 되어서 이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우선 가난한 제3세계..... 대표적으로 필리핀과 같은 나라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어선들이 조업을 하기 전 까지는 300kg에 달하는 청새치를 잡을 정도로 어장이 상당히 풍부했었는데, 중국어선이 조업을 하면서 이런 어장이 황폐화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듣자니 중국 어선들이 어업을 하는 주 방식이, 옆의 그림에서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바닥까지 그물을 쳐서 싹쓸이를 하는 저인망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을 자꾸 쓰면, 두번다시 물고기.. 2017. 3. 8.
미국의 해양보호 노력-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것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지 2017년 2월호에 싣려있는 기사인 [미국의 해양보호 노력]이라는 기사를 읽고서, 이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는 육지에서 160km정도 떨어진 망망대해에 지정된 해상 보호구역에 대한 풍경을 그려내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때의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때 부터 미국은 1200여곳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고, 이는 미국 바다 전체의 1/4에 이른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해양자원의 급속한 고갈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자연스럽게 우리는 해양을 보호하는 것과 해양에서 자원을 채취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