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8 두 종류의 스테로이드가 불러 일으킨 오해 안녕하세요? 헬스조선 2017년 4월호에 있는 [스테로이드는 정말 무서운 약인가?]라는 기사를 읽고서, 자세히 뜯어보면 당연한 이야기는 이야기지만 간과하기 쉬웠던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 소개된 사실이지만 스테로이드는 1949년에 질병치료 효과가 발견되었고, 이를 연구한 두명의 의사인 필림 쇼월터 헨리와 에드워드 켄들은 1950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때만 해도 항생제와 더불어서 현대의학의 논라운 발견으로 일컫어지는 스테로이드인데, 그런데 인터넷상이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란 무엇일까요? 우선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누구누구 스포츠 선수가 요절했다는 기사를 읽을 수 있는데, 이렇듯이 스포츠 선수나 바디빌더 같은 사람들이 남용하고 있.. 2017. 4. 12. 해독치료 같은건 없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포스팅에는 감기약과 면역력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해독치료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해독치료라........... 저야 해독주스 빼고는 딱히 들어본 적이 없지만, 한국 Skeptic vol7에 나온 바에 의하면 관장을 포함해서 단식이나 비타민, 해독주사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칼럼을 쓴 저자는 모두 [야바위]라고 하면서 강력한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여기 칼럼에서도 나온 말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혈액은 심장을 나가서 모세혈관까지 돌면서 몸 구석구석에 있는 노폐물을 수거한 다음에, 모두 간을 통한 다음 심장으로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간이라는 것이 중요한게, 사람의 몸에 있는 모든 독소를 다 제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사람몸에 애초에.. 2016. 12.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