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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2

한글로는 인공 난소, 그러나 실상은 많이 다른 2가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논문을 읽고서 발표를 하다 보니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우선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먼저 알려 드려야 할 것은, 아직까지 생명과학 계열, 아니 이 관련된 모든 계열의 학문에서 먼저 '난자'라는 것을 몸에서 아무런 세포하나 때어내서 만들어 내는 기술은 없습니다. 진짜로 동물에서 난자하나 얻기 위해서는 난소를 떼어와서 일일히 뽑아내야 하거나, 아니면 살아있는 대상에서 주사기를 이용해서 일일히 뽑아내야 하는데, 이 역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는 높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난자하나 얻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인공난소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문제는 artificial ovary라고 검색을 하면 무언가 다소 .. 2024. 9. 24.
아직은 설레발에 가까울 수도 있는 가축의 분자 육종 안녕하세요? GMC라고 해서 유전자 변형 농작물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이고 생각하며, 여기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언급을 했습니다. 링크 : GMO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링크 : GMO(유전자 변형 생물체)에 대한 말말말 그런데, 그때 사소하게 넘긴 이 '분자육종'이라는 것이 이번 과학동아 2018년 2월호에 개제된 [저항유전자로 바이러스 막는 '슈퍼 가축'시대]라는 기사에서는 가축에 까지 적용 한다기에, 이 기사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지금까지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80가지가 넘고, AI바이러스는 144종이나 된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치료제나 백신에만 기대고 있기에는 너무 바이러스-특히 RNA바이러스가 옮기는 전염병이 수그러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언급하..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