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12 생성형 AI시대의 그늘 - AI 논문대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읽고나서 한번 포스팅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논문을 연구자 본인이 쓰지 않고, 생성형 AI, 주로 chat GPT와 같은 것을 사용해서 논문을 대필해서 쓴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보고서 한번 이야기할 것이 생명과학 연구원으로서 상당히 많습니다. AI 대필논문 급증.... 진짜-가짜 구분 흐려진 상아탑 정말인지 제가 있는 생명과학, 그것도 주로 축산과학과 줄기세포를 다루는 쪽에서는 그렇게 까지 본격적으로 생성형 AI를 검색하는 기능 외에는 특별하게 사용하지 않는데, 논문 대필이라고 해서,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어떤 것인지 일단 제 전공이 컴퓨터를 덜 사용하는 편이라서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일단 그저 작문을 도와주고, 영어로 작성된 문법.. 2025. 11. 17. 퇴근 후의 번 아웃 안녕하세요? 보통은 월요일이 가장 힘들다고는 하지만, 제 경우에는 목요일이 더 힘이 드는 감이 있는데, 주말에 충전해서 거의 방전이 되어 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다음날 작업에는 지장이 없고, 어떻게 하루를 충실하게 보냈으면 되었지 무엇이 문제냐고 하겠지만,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아무튼 이전에는 어떻게 1인 개발을 이어서 가고 하기도 했었지만, 올해 여름에 큰 일이 있어서 많이 병세가 악화되더니, 이후에는 이제 블로그를 올릴 정도의 여유가 돌아왔을 뿐, 이 이상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는 아닙니다. 그나마 이런 일상생활 블로그 내용이라도 올리고 나서, 겨우겨우 내일을 준비할 여력이 있지, 한달 전만 하더라도 정말 말이 아니가 문제가 심하기는 심했다는.. 2025. 11. 13. 아직도 멀리 있는 완치 안녕하세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안녕하지는 못한 것이, 일단 연구원으로서 일은 그리 큰 문제는 없이 되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다만, 별것 아닌 일에도 병의 증세가 발동하는 듯, 민감하게 머릿속이 반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듯 합니다. 아무튼 앓고 있는 병이 다른 장기나 내과적인 것이 아니다 보니 일일히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병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고, 어떻게 오늘을 살아는 가고 있습니다. 다만, 시시각각 변하는 이 병세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처방을 받는 약을 조정하면서 어떻게 가야할듯 합니다. 다만 요 최근에는 입맛에 영향을 주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 약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7kg이나 감량하는 데는 성공했습니.. 2025. 11. 12. Electroporation - 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법 중 하나 안녕하세요? electroporation이라고 영어로는 주로 쓰고, 굳이 번역을 하지면 전기충격법, 혹은 전기 천공법이라고 번역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 방법은 어떻게 보자고 하면 상당히 단순하고 무식하면서도 간단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큐벳이라고 해서 Cuvette을 사용하는데, 보통 여러분이 사용하는 볼펜심이 겨우 들어갈까 말까할 정도로 작은 틈새에 동물 세포를 집어넣고서, 여기다가 전기 펄스를 순간적으로 주어서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걸 집어넣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리는 단순하게도, 전기충격이 가해지면 세포 - 제가 주로 하는 것이 동물 세포이다 보니, 동.. 2025. 11. 11. 이전 1 2 3 4 5 6 7 8 ··· 9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