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22 공부조차 마음대로 안되는 유전자 조작 안녕하세요?이렇게 한가하지는 못하고, 어떻게 새로운 기술인 prime editing을 공부하다가 지쳐서 잠시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는 와중 입니다. 일단 기존의 실험실에 쓰는 기술인 crispr Cas9이 확률적인 문제가 있어서 마치 모바일 게임의 가챠를 하듯 돌렸는데, 이번에는 너무 확률이 낮아서 안 나오는 중 입니다.그래서 일단 당장에 방법을 바꿀수는 없으니 조금 개량된 방법으로 하는데, 이 역시 높아봐야 4%를 차지하니, 그렇게 좋은 방법이라고는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공부하는 방법인 prime editing이 기존의 보고는 더 좋지만, 이게 실험실에 적용이 가능한 방법인지 부터 많이 따져봐야 합니다. 단순히 소개가 아니라 이 방법을 실질적으로 사용해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사람이 저 이다보니.. 2025. 12. 8. 바쁘다가 갑자기 생긴 여유의 부작용. 안녕하세요?지난주까지는 한번에 100개 시료를 분석하니, 200개가 나오니 해서 이래저래 많이 바빴습니다. 다만 이렇게 했는 작업이 모두 실패로 기록되고, 잠시 키우는 세포가 자랄때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갑자기 없었던 여유가 생겨서 문제입니다.이게 뭐가 문제냐 하면, 지난주까지만 해도 야근이 있어서 지쳐가면서도 일을 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이제는 이 여파인지 문헌에서 자료와 정보를 추출하는데 집중이 잘 안되는 것 입니다. 결국 이래저래 하루를 낭비하는 것이지만, 뇌가 움직여주지 않아서 오늘은 가지가지로 어렵습니다. 2025. 12. 4. 마운자로 다이어트, 하다하다 식탐과의 지루한 싸움입니다. 안녕하세요?이제 마운자로 맞은지 2주차가 되어가는데, 진짜 오늘의 점심이 고비는 고비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키우는 세포는 오늘쯤이면 뿌리를 내려서 잘 자랄줄 알았는데, 막상 키우니까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장에 바쁜일이 없이 조금 한가해지니, 허기가 저를 또 괴롭게 만들고 있습니다.물론 배고픈게 큰지는 않고 견디면 견딜만 하고, 할일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해서 점심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좀 크게 문제가 되기는 됩니다. 문제는 이걸 계속 당분이 아예없는 원두커피로 허기를 버티는 중인데, 조만간에 200개이상 샘플이 나온 실험의 결과를 cold case장부에 기록하면서 어떻게 정리하는 일이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2025. 12. 3. 오랫만의 유산소 운동 안녕하세요?이래저래 새로운 것인 prime editing을 실제로 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아보랴, 새로운 세포를 가지고서 조건을 잡기위해서 이래저래 뭐랄까 실험을 하랴 조금은 바빠서 딴짓을 일과시간 중에는 못하고 있는 중이기는 합니다.그래도 다시 2주차 마운자로를 투약하고, 그리고 3kg이 지난주에 비해서 빠진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유산소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봐야 해서 4카운트 버피 테스트를 처음에는 10회는 하려고 했지만, 이것마져도 체중이 너무 불어서 6회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이래서는 무리일까요? 과거에 100회까지도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10회를 채우기도 힘듧니다. 2025. 12. 2. 이전 1 2 3 4 5 6 7 8 ··· 9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