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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396

불구가 된 미국-트럼프의 2015년 자기 주장을 담은 서적 안녕하세요?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너무 아픈 나머지 오늘 올리고자 했는 면역학 이야기는 어째 무리이고, 그간 틈틈히도 아니고 순식간에 읽은 도널드 트럼프의 자서전 '불구가 된 미국'을 읽고서 그 책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사실 상당수의 많은 부분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절반은 자화자찬이고 절반은 자기가 이렇게 할 것이다 하는 주장을 담은 책임을 감안하면 포스팅 꺼리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표지부터 무언가 할말이 없게 만든다고 해야 할까요? 책을 읽어보면 본인이 일부러 이렇게 화가난 사진을 골라서 찍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미국을 엉망진창으로 망쳐 놓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서 화가 났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트럼프.. 2017. 8. 6.
실전! 유니티5로 소셜 네트워크 게임 만들기 란 책을 다 읽고서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 책을 다 실습해 봤습니다. 물론 부록은 빼기는 했지만, 이 책의 단점을 설명하자면, 부록까지 왜 실습을 해보지 않았는지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 책은 자기들이 말하기로는 유니티5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만, 2%? 아니 한 10%정도 부족한 미완성 게임이 만들어 지게 된다는 것이 문제는 문제입니다. 그래도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있다고 하면,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일종의 게임서버로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도 단점이 있기는 있습니다. 웹사이트..... 홈페이지 계정을 게임서버처럼 사용해서 스코어보드를 만들어 주는 것은 보여주며, PHP를.. 2017. 7. 21.
많이 아쉬웠던 대구의 반월당 영풍문고 탐방기 안녕하세요? 일이 있어서 대구에 갔는 김에, 오랫만에 반월당에 있는 영풍문고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2006년 이전에는 상당히 큰 서점과 문구센터가 붙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규모가 반토막이 나더니, 이번에 방문해 보았을 때는 한참 공사를 한다고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서 반월당역에서 내린다음, 지하상가에서 서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사진상으로만 가파른 계단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습니다. 영풍문고의 입구입니다. 2006년 이전과 비교해서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이 저 회전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입구를 들어가면.... 좌측에는 음반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현 대통령인 문재인이 쓴 책이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2017. 7. 7.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을 읽고서 안녕하세요? 책을 구매하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읽어는 보고 싶을 때, 도서관에서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이 있기에, 진령군이 구한말에 어떤일을 했길래 나라를 기울게 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책의 내용은 제 기대와는 다르게, 진령군의 전횡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것 보다는 명성황후이니 뭐니 해도 민비가 얼마나 답이 없는 사람이며, 그 남편이라는 고종은 얼마나 더 답이 없는 허수아비인지를 보여주는 책에 가깝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 책에서 나온 내용을 보자면, 민비는 진령군이라는 무당에게 홀리기 이전에도 벌써부터 답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금강산 봉우리마다 쌀 한섬, 비단 한필, 돈 천냥이라는데, 일만 이천봉이라고 하니, 아마 어마어마한 돈을 굿에 쓴 것 보다.. 2017.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