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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3

수면 시간과 질병의 상관 관계 안녕하세요? 잠이라는 것은 예전에는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으로 생각이 되었으나, 실제로는 수면중에 신체를 회복하고, 면역세포인 헬퍼 T cell과 NK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움직여서 감염에 대처하고, 낮 동안 습득한 정보를 뇌속 저장 공간에 옮긴다고 헬스 조선 2017년 8월호 기사에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성인 기준으로 7시간 30분을 자야 하는데 (보통 7~8시간), 잠을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잘 경우 각각 건강에 악형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잠을 적정 수면 시간인 7~8시간 이하인 그룹, 보통은 6시간 미만으로까지 자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의학 연구팀이 7가지 항목에 대해서 각각 연구를 하였고, 그 결과가 개재되어 있었습니다... 2017. 8. 2.
활성산소에 대한 말말말 안녕하세요? 헬스조선 2017년 7월 기사를 보니, [활성 산소는 무조건 나쁜가?]라는 제목으로 일련의 기사 묶음이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활성 산소가 기존에는 몹시나 '나쁜물질'로 알려 졌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면서, 활성 산소의 순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유익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활성 산소는 영어로는 reactive oxygen species라고 부르며, 위 그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있는 산소를 포함한' 반응성이 강한 화학종-화학 공정이나 측정에 이용되는 원자, 분자, 이온따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활성 산소로는 다음 그림에서 묘사되고 있는 것과 같이 3종류를 들 수 있습니.. 2017. 7. 26.
단맛을 내는 설탕과 인공 감미료에 대한 사실 안녕하세요? 설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대표적으로 단맛을 내게 해주는 조미료이며 설탕 많이 먹으면 비만-살찌기 쉽고, 충치가 생기기 쉽다고들 합니다. 이런 설탕이 실은 '포도당'과 '과당'이 1대 1로 결합한 2당류로 대부분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 조선 2017년 7월호에 있는 기사인 [설탕과 인공감미료, 정말 건강에 나쁠까?]라는 기사에 의하면, 전 근대 시대에는 설탕이 상당히 귀했기 때문에 사치품이었고, 영양실조와 쇠약감을 풀어주는 고칼로리 음식이기에 '만병통치약'으로 불린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한 대접을 받던 설탕도 생산량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게 되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심장병을 일으키는 물질을 흔히 콜레스테롤이 주된.. 2017. 7. 25.
위험-수익 분석(risk-benefit analysis) 안녕하세요? 제목만 들으면 무슨 보험상품이나 파생상품같이 일종의 금융상품의 이야기인것 같기는 합니다만, 사실 '위험-수익 분석(risk-benefit analysis)'라는 것은 통계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저도 기초 통계학을 배운 적은 있으나, 이번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0에 기고되어 있는 [우리가 통계를 알아야 하는 이유]란 기사에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에,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한국 스켑틱의 기사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과거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다시 지진이 올 가능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 때 비슷한 상황에서 지진이 다시 올 확율이 통계적으로 10%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기사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