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제까지 읽어본 책인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이라는 책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 포스팅에서는 그렇게 까지 상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2018년 1월 2일에 초판이 발행되었을 만큼,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그런데로 최신의 정보를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이 책에 의하면 스타트업의 평균이라는 것이 '실패'라고 볼 수 있으며, 성공하는 확률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실패라는 것이 그냥 망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라고 해도 개인의 개발이나 사업역량을 키우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면 실패는 결고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업계획서에 적어야 하는 것이 어떻게 성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점까지 정해놓은 수준까지 스타트업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 시점에서 실패를 선언하고 계획을 접어야 하는 결단력 또한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외적인 동기인 월급이나 복리후생같은 것이 아니라 내적동기라고 해서, 돈 보다는 풀 타임으로 일하면서도 개인이 압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이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남은 분량에서는 스타트업이 어떻게 해서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투자자가 1억으로 10군데 투자해서 8곳의 스타트업이 실패하고, 2군데서 10억씩 총 20억원의 수익을 내는 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스타트업 투자라는 것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명심해야 하는 것은 스타트업은 성공하면 상당한 부를 줄 수 있지만, 그래도 평균이 실패이기 때문에 언제나 오늘을 살면서 무리해서 스타트업을 연장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 가면, 미국과 한국의 스타트업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미국의 경우에는 오너쉽이라고 해서 회사에 대해서 창업자가 소유하려고 하는 경향이 적으나 한국은 많으며, 그 만큼 창업자에게 많은 금전적인 책임을 지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스타트업의 평균이 실패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다지 좋지는 않아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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