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 토막상식 이야기

남성용 피임시술, 바이맥(Bimek) SLV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by 인터넷떠돌이 2017. 9. 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예전에 남성용 피임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소개가 되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남성용 피임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피임시술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한 시술이 있는 것을 우연히 들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과거에 했던 남성용 피임약과 피임법에 대한 포스팅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 : 남성용 피임약의 종류


일단 이름은 바이맥(Bimek) SLV라는 것인데, 일종의 남성의 정관에 시술을 할 수 있는 피임기구라고 해야 할까요? 예, 피임기구라고 해야 할 것이 어울릴 조그만한 기계 장치가 있습니다. 정관에 작용하는 것이라면 위 링크의 포스팅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는 '바살젤'이 있었습니다만, 이건 바살젤과 유사하면서도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공식적으로 올라온 유투브 영상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인 동영상에 소개된 것을 보면, 바이맥의 경우에는 주사를 따로 맞아서 녹여야 하는 바살젤과는 다르게 간편하게 스위치만 껏다 켰다 하면서 ON/OFF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남성의 생식능력을 ON/OFF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이 '몹시도 간단'하다는 것이 엄청난 특징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수도꼭지 잠그듯이 바로 OFF되었다가 ON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아래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해부학적으로 '정낭'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제로 '정관수술'을 하고 나서도 정낭에 남아 있는 정자 때문에 피임에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바이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 딱 한번만 아프기만 하면........ 예 듣자니 정관수술을 하기 위해서도 마취를 해야 하는데, 듣자기 이게 좀 아프기는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생식능력을 복원하기 위해서 또 마취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통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걸 2번 거쳐야 하지만, 바이맥의 경우에는 딱 한번만 시술받고 나면, 이후는 번거러운 것 없이 조절할 수 있는 점이 두번 말하지만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