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 니토리의 제작 -4-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마무리를 다 하지 못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모델을 하나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눈을 가지고서 수정을 해 보면서, 윳쿠리를 만들 때는 인간처럼 둥근 눈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평평한 눈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보니, 숨기는 것을 뜻하는 눈모양 아이콘을 감기는 것만이 아니라, 렌더링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도 어떻게 건드려야 하기는 합니다. 이것까지 다 하고나서 그럭저럭 쓸만한 것이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프리스타일을 적용해서 어떻게 외곽선을 만들어 주었는데, 너무 선이 굵다보니 문제가 하나 생기기는 생기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두께를 상당이 얇게 만들어서 어떻게 작업을 이어서 가 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만들어 두니까, 무언가 픽셀아트 처럼 나오기는 했습니다.

 

다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게 너무 죽은 동태눈초처럼 되었다는 지적은 분영히 있었고, 이걸 수정한 것은 어딘가 좀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 윳쿠리를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단 눈 부터가 문제라면 문제인게, 너무 원형으로 시작을 하다 보니, 눈이 튀어 나오는 문제가 있었고, 이 문제를 바탕으로 해서 어떻게 다음번에는 눈을 만들어 달때 이 요소를 고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것은 웃는 얼굴로 어떻게 마무리를 짓도록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만들고 나서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는 보입니다만, 다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기는 먼데, 이걸 어떻게 다 완성하고 다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