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용 타일의 마무리 작업 -6-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게 모든 성과의 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풀밭과 그렇지 않은 맨땅과의 경계가 저렇게 매끈하게 칼로 자른 듯 되어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친면을 표현하기 위한 과정을 거쳐 보고자 합니다.

 

먼저 새로운 레이어에 16픽셀 단위로 떨어진 것을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여기다가 한면을 선택해서 복사한 다음 레이어로 따로 만들어 줍니다.

 

왜 이렇게 해서 가지고 왔느냐 하면, 그리드 사이즈가 16으로 커져 있는 상태에서는 정밀하게 도트를 찍는 작업이 거의 힘들었습니다. 

 

겨우 이렇게 하나 떼어와서 어떻게 도트 작업을 했더니, 조금은 삐죽삐죽한 경계면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연스럽게 옆 블록과 이어지는 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 한번 복사해서 사본과 함께 이어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위화감이 없이 어떻게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다듬어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멀리서 보는 윈도우를 통해서 봐도 그렇게 어떤 위화감이 있다는 생각이 지금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 팔레트 레이어를 따로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색상을 조정해야 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인데, 일단 한번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해서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색상을 3가지 만들어서 더 어둡고 더 밝은 색으로 2가지를 생성해 주었습니다.

 

일단은 풀의 밝은 지점과 더 어두운 지점을 일단 표현해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것만 가지고는 완전하다고 할 수 없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토양에 풀의 그림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일단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더 짙고 어두운 색상의 땅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풀의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적으로 되기는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라면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일단 이게 얼마나 자연스러운가 하는 문제입니다.

 

다시한번 레이어를 복제해서 한번 붙여보았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그럭저럭 쓸만한 것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 작업이 되기는 되었고,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이걸 다른 블럭에 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