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대로라면 SF같은데서 자주 써먹는 소재인 [워프 드라이브]에 대해서 찾아낸 내용이 있어서, 이를 포스팅해야 하는데, 문제는 적절한 이미지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결국 포토샵은 없고 무료로 쓸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김프(GIMP)를 사용해서 설명에 적절한 이미지를 제작하였고, 그 과정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게도 김프(GIMP)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2.8.20버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하드에 다운로드 받은 다음 설치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선택이 가능한 언어중에서 한국어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영어로 먼저 설정을 한 다음 계속 설치에 들어갑니다.



이 화면에서 Install을 누르면 인스톨이 자동으로 진행이 되어서 완료되게 됩니다. 이후에 문제는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실행 아이콘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윈도 탐색기를 동원해서 Program Files안으로 들어가서 GIMP2폴더를 찾습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bin이라는 폴더안에 실행이 가능한 응용프로그램이 위 스크린샷과 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gimp-2.8 이라는 응용파일을 클릭해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떴습니다.



분명히 설치할 때는 한국어가 없는 것으로 알았습니다만, 그래도 김프를 시작하니 한국어가 지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시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소 시간을 잡아 먹기는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김프를 시작하자 위 스크린샷과 같은 화면이 뜨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리저리 왜곡할 이미지를 가져오는 단계를 밟을 차례입니다.



바둑판처럼 보이는 격자를 파워포인트(PPT)를 이용해서 그린 다음, 그림판에 붙여넣기를 하는 방법으로 하나의 그림파일로 만든 것입니다. 이 이미지를 김프에서 불러오기를 해서, 제 의도대로 우측은 수축이 되고, 좌측은 확대가 된 이미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건드려 본 것은 김프안에서 [필터]항목에 있었는 렌즈 항목이었습니다. 다만 이걸로 제가 원하는 공간이 휘어지는 것 같은 효과를 어느정도 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렇게 잘 되지는 못했습니다. 즉, 렌지효과 적용가지고 왜곡해서는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음으로 건드려 본 것은 바로 [필터] 메뉴 아래에 있었는 [왜곡시키기]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게도 먼저 우측에 있는 설정들을 원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설정을 합니다. 제 경우에는 수축시키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줄이기를 선택하고, 좌측에 있는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클릭된 곳을 중심으로 이미지가 왜곡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버튼을 누르자 위 스크린샷과 같이 이미지가 왜곡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편의 공간이 확대되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역시 같은 [왜곡시키기]이지만, 이번에는 줄이기가 아니라 늘이기를 선택한 다음에, 좌측에 보이는 미리보기에다가 클릭을 여러번 해서, 이미지를 왜곡시키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확인]버튼을 눌렀습니다.



일차적인 완성본입니다. 이제 우측의 수축이 된 것처럼 표현된 공간과, 좌측의 확대가 된 것처럼 표현이 된 공간 사이에 우주선처럼 보이는 모형을 가져다가 놓으면 그림이 완성이 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가장 중요한 것을 잊으면 곤란한 것이, 이 이미지를 jpg형식의 파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안에서, 그냥 확장자를 jpg로 해서는 에러가 발생합니다. 위 스크린샷에 나오는 것 처럼, XCF형식의 파일이 아닌 것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형식으로 내보내기] 메뉴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메뉴인 [다른 형식으로 내보내기]로 가자, 이제서야 JPG형식의 파일로 내보내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를 손으로 그려서 어떻게 하면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비효율적인 면이 있기에, 김프(GIMP)라는 오픈소스 이미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포토샵은 과거에 약간 사용해 본 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불법으로 구하는 것이 아닌한 이래저래 구입하기가 난감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 지기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내어주니,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편합니다.

  1. 조아하자 2017.06.11 02:42 신고

    포토샵은 컴퓨터 관련 전공 학생이면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학생때 싸게 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구버전이라는게 함정입니다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웹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을 주 스킬로 먹고사는 직업이 아니면 포토샵 최신버전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정도 작업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가 더 낫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GIMP가 정말 빛을 발할 때는 UFRAW 라는 RAW 편집기랑 같이 연동해서 사용할 때입니다. 사진 편집을 포토샵 + 라이트룸 조합보다 훨씬 간단하고 빠르면서 코닥스러운 좋은 색감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한때 고장난 PC에서 하드디스크를 빼서 우분투 깔아서 GIMP랑 UFRAW 깔고 사진저장이랑 편집 마구마구 해놨는데, 조현병으로 한바탕 집안에 난리법석이 벌어지고 나서 이 HDD를 죄다 포맷해버려서 사진을 다 날려먹었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ㅠㅠ

    • 저런....... 제가 학생때 포토샵을 싸게 구하지 못해서 이젠 어둠의 경로 (?)나 제값주고 비싸게 사는 수 밖에 없어서 하는 수 없이 김프를 써야 했습니다.
      명색이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당당하게 불법으로 다운로드 하는 걸 자랑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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