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관광명소라는 용두산 공원을 탐방해 보고나서,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고서 먼저 중앙역에 내렸스니다. 여기까지는 오기가 쉬웠습니다만, 문제는 위 사진에 보이는 용두산 공원으로 가는 1번 출구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특이하게도 1번 출구로 가는 길에는 길에 상가가 있었는데, 이런 상가 때문일까요? 이래저래 지하철 출구를 놓치고서 지하상가까지 가 버리는 바람에 조금 헤메기는 헤메었습니다.



일단 중앙역 1번 출구로 나오자, 어느정도는 구 시가지처럼 느껴지는 골목길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우선 위 사진에 보이는 길이 바로 중앙역 1번 출구에서 용두산 공원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일단 가는 길이 좀 오르막을 오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시작부터 어느정도 숨이 막히도록 앞에는 돌계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계단 올라갈 때는 몰랐습니다만, 내려갈때는 어느정도 계단참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서둘러서 뛰다가는 넘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왜 용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는 지에 대한 유래가 나오는 표지판이 하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갈 때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한쪽은 계속 올라가서 용두산 공원이고, 한쪽은 옆으로 빠지는 길 같은데,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서 일단 저는 옆으로 빠지는 길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왠 담벼락인가 했지만, 처음 이 사진에 나와있는 담벼락을 볼 때만 해도 앞에 무엇이 있는 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만....



펫말에 설명이 적혀 있으며, 일종의 전시물 처럼 담벼락의 일부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화려해 보이는 꽃담이라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보니까, 여기처럼 옆으로 빠지는 길이 일종의 담벼락 종류를 전시해 놓은 전시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오는 또 다른 통로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쪽으로 오든 간에 일단 힘들게 걸어서 와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일단 옆으로 새었는 길은 뒤로 하고 맨 먼저 용두산 공원을 올라왔을 때 저를 반겨준 넓은 광장입니다. 여기서 인상 깊었는 것이 버스를 동원해서 단체로 관광을 온 사람들도 보였다는 것입니다.



맨 먼저 계단참을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자, 토담벽이 있는 광장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여기서는 아까 제가 옆으로 새었던 길에서 보았던 한국의 담벼락을 전시해 놓고, 이를 설명하는 표지판이 붙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위 사진과 같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었습니다.



눈을 돌려서 전망대가 있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만, 한가지 유감스러운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2017년 4월 29일에는 용두산 공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전망대가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전경을 보려고 했습니다만, 그건 아쉽게도 무산이 되었습니다.



전망대의 옆에도 산책로와 비슷한 길이 있었습니다만, 여기도 원래는 어디와 연결이 되는 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길의 끝에서 여기서도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서 막아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 쪽은 더는 어떻게 할 수 없이 내려왔습니다.



옆으로 눈을 돌리자 용의 형상을 한 동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각상이라기에는 금속으로 만든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봄 날씨 답지 않게 강렬한 햇살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사진이 일단 찍히기는 했습니다.



역시나 여기 아랫쪽에서도 용두산 공원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 놓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여기가 부산타워인가 이렇지 싶습니다만, 들어갈 때 입장료를 받는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매표소까지 폐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광장을 지나자 어느정도 나무와 잔디가 있는 공원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 사진에서 돗자리를 펼친 사람들은 소풍나온 사람들이 아니라 잡상인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어느정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는 종각이라고 타종을 할 수 있는 종이 있는 건물이 보였습니다. 일단 이렇게 정확한 공원의 장소 명칭을 모르기 때문에, 지나온 아스팔트가 깔린 곳은 광장이라고 부르고, 눈앞에 보이는 곳은 편의상 공원으로 부르겠습니다. 일단 공원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용두산 공원 안에는 용두사라고 하는 절이 있는 듯 했습니다. 일단 절이라기에는 좀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연등을 달아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오니까, 부산에 살면서도 보기 힘들었던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곳이 일종의 항구 같은데, 아마 1호선 지도로 미루어 보아서 남포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로 눈을 돌리자, 여기에는 잡상인이 없으면서, 휴게소의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열대에서 자라는 나무를 심어 놓은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앞쪽은 일종의 예술의 거리같은 느낌으로 위 사진에 보이는 가 건물은 먹거리를 파는 상점이 아니라, 미술작품이나 도자기와 같은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용두산 공원으로 들어오기 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이라도 용두산 공원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 1번 출구로 올 것이 아니라, 남포역 1번 출구에서 오면, 올라 오는 길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서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여기 무릅이 않 좋거나 하는 분들이 올라오기에는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계단 앞쪽으로는 인공폭포라고 해야 할까요? 분수대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그런데로 인공폭포라고 할만한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용두산 공원을 마지막으로 둘러 보려고 할 때서야 저는 용두산 공원의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얄궂게도 이 안내도가 있는 곳이 제가 처음 올라온 돌계단 바로 왼쪽에 있었습니다. 



안내도에서 뒤를 돌아보자, 어떤 걸그룹인지 밴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은 공연팀이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올라왔던 돌계단 옆에 있는 시계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올립니다. 짧은 시간이기는 했습니다만, 봄 치고는 강력학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용두산 공원의 탐방을 이것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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