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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탐방기

by 인터넷떠돌이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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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 대구에 갔는 김에, 대구 동성로 근처에 있고, 경북대학교 병원 건너편에 있는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 공원에 갔다와서, 탐방기를 올려 드립니다.



우선 입구에 있는 공원 전체 안내도입니다. 일단 저 지도에서 현위치라고 표시된 곳이 바로 제가 탐방을 시작한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 먼저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우선 이곳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이 맞는지 증거가 되는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가장 먼저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이 화합의 광장이라는 곳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사진이 3장 모두 다 올려서 작아 보이지만, 여기 이 광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여기 화합의 광장 옆에는 아주 커다란 분수대가 있습니다. 여기 분수대가 가동이 되면 상당히 볼만은 하겠지만,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탓인지 분수가 멈추어 있고, 물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이 무슨 포켓몬고 스팟인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지 저런 현수막도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의 중앙쯤에 있는 중앙도서관이 보였습니다. 다만 불행히도 매월 둘째와 넷째 월요일은 휴관일이 되어서, 도서관의 안쪽까지는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이제 도서관을 뒤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중앙 도서관 옆으로 있는 길입니다. 옆으로는 한국은행이 있다고 했는데, 여기는 들어갈 수 있는 장소인지 아닌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곳은 중앙 도서관 뒷쪽에 있는 명언의 오솔길이라고 해서, 마치 숲속을 산책하는 듯 꾸며놓은 길이 있습니다.



명언의 오솔길을 지나서, 관리사무소겸 기념관으로 쓰이는 듯한 건물이 나왔습니다. 여기도 휴관이라고 적혀 있었고, 문이 잠겨 있어서, 역시 들어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눈을 돌리면, 다람쥐 사육장이 있습니다만, 봄이 오는 시절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다람쥐가 겨울잠을 자고 있는지 다람쥐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봄이 오기 시작하는 것인지, 관리사무소의 정면에 있는 가운데 길로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그루 매화나무만 꽃이 핀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매화가 같이 핀 풍경은 볼만했습니다. 이 사진만으로 매화향이 얼마나 좋았는지는 전해드릴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홍매화뿐만이 아니라, 동백으로 보이는 꽃도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 사진에 나와있는 매화처럼 여러개의 꽃나무가 한꺼번에 핀 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까지 장관이 아닌 것은 아쉬웠습니다.



이제 단풍거리를 걸으면, 여기서 숲속 나무 도서관이라고, 공원벤치에 앉아서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된 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풍거리를 다 걸어서 나오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달구벌 대종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 이 대종이 울리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으로 이 종각이 얼마나 큰지는 제대로 전해 드릴 수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직접 실물을 보시면, 정말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구벌 대종각 근처에는 매화꽃이 여러그루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화와 동백, 이렇게 꽃나무에서 꽃이 피는 것을 보아서, 벌써 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광역시 공공기준점이라고 해서 특이한 것이 하나 있는 것을 마무리로 올리면서,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탐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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